국내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는 한국은행이 외화채권매매에 대한 삼성증권의 거래를 잠정 중단했다.
13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 외자운용원은 삼성증권의 외환채권매매 거래를 중단키로 했다. 삼성증권은 올해부터 한은의 외화채권매매에 대한 거래 중개를 맡고, 한은으로부터 비용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112조원 규모의 배당사고를 낸 삼성증권의 신뢰도가 떨어지게 됐고, 한은이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거래 중단 조치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에서 관심 멀어지지맙시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413174719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