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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김경수 의원.jpg 김태호에게 먼저 전화했다
게시물ID : sisa_1044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희어딨냐
추천 : 136
조회수 : 54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4/18 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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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서 기자들 인터뷰

"드루킹 사건 문제될 거 없다"..김경수 민주당 의원, 경남지사 선거운동 강행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드루킹 사건은 더 이상 문제될 게 없다”며 경남도지사 선거운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지역구인 경남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드루킹 관련 사항은 두번의 기자회견에서 밝힌 그대로 이고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경남도지사 선거 판세에 대해 “현재 일부 여론조사에서 우세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5대5 박빙으로 어려운 선거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김 의원에 맞서는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서도 “정쟁이 아닌 공정한 경쟁을 하자는 제안을 전화로 먼저 했다”고도 밝혔다.

현재 김 의원은 국회의원 직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경남도지사는 국회의원과 겸직할 수 없어 사퇴해야 한다. 그는 “선거 한달 전 사퇴 시한이 있지만 당과 협의해 빠른 시일내 사퇴서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선거운동 강행은 야권 비판에 전면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우리가 피해자고 우리가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와 김 의원이 ‘드루킹’ 을 필명으로 하는 김모씨에게 인사청탁과 협박을 받았으나 이를 거부해 댓글 조작 등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김해뉴스
출처 김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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