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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그날 바다' 진실 혹은 거짓... 과연 그날 어떤일이 감추어..
게시물ID : sisa_1044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퓨타를꿈꾸며
추천 : 8
조회수 : 9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18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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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리뷰의 결론을 미리 얘기하자면...
저의 느낌으론 모든 국민들이 한번쯤 보고, 생각해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월호 사건의 아픔에 공감하는 사람이든, 비공감하는 사람이든...

영화는 다큐멘타리 답게 담담하게 세월호를 이야기 합니다.
처음부터 그리고 조사과정... 거기서 생기는 의문점들...

4년전... 저의 의문이기도 합니다.
2014년 4월 16일 아침... 뉴스를 통해 나오던 세월호 침몰소식.
처음 뉴스를 접했을때의 저의 생각은 그다지 위험을 못 느꼈지요.
왜냐... 제가 바다낚시를 즐겨하고 그쪽 진도나 맹골도쪽도 자주 다녔었기에
그저 조금은 그쪽 바다 상황을 이해했다 라고 얘기할 수 있었기에...
그리고 바로 뒤이어 나오는 뉴스 속보 화면 "전원 구조"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바뀌어 지던 뉴스 기사들...

제가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게 그 운항로가 수심도 깊지 않은 곳이고
각종 상선및 어선등등 배들의 운항이 진짜 엄청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행여나 해상 사고가 나더라도 정상적 구조 방식이라면 결코 참사가 일어날 수 없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왜 세월호의 아픔을 공유하는 많은 사람들이 당시 박근혜 정부에게 합리적 의심을
제기하고 있는지 '그날 바다' 다큐 영화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월호는 정치적 문제가 아닙니다. 
정치적 문제로 끌고 가서도 안됩니다.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그날에 대한 박근혜정부의 대처방식...
그리고 거짓과 조작으로 얼룩진 조사의 미진함...
여기에 대한 정부를 비롯 언론 정당들 모든이들의 진솔한 답변이 있어야만 해결이 될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 바다' 에서 감추어진 진실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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