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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혁들에게 해주는 조언+박광온 사무실에 전화한 이야기
게시물ID : sisa_1047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논리로풀다
추천 : 94
조회수 : 190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4/23 15:43:19
손가혁들아
여기서 이러지 말고(민주당 안찍으면 어떡할거야?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으니깐 알아서 할게)
이제 좀 있음 후보등록 하잖아.
아마 남경필이가 이슈몰이 할거야
그럼 대응을 해야 하잖아
문재인 대통령 전해철 의원 물어뜯은것 처럼 준비 많이 해놔
오늘 전해철 의원 일베몰이 했던 사람 자수 했던데 이렇게 티 나는거 말고 좀 생각좀 하고 준비해
하긴 없는 의혹도 만들어내는 니들이 의혹 덩어리인 남경필이는 껌이겠지?
화이팅 해라
제가 사는 지역구 의원이 박광온의원입니다.
아까 영통구 사무실에 전화 했더니 좋은 목소리를 가진 남자가 받더군요.(얼굴도 멋있으려나?)
지역구민이다.
이번 경선에서 이재명 전시장의 의혹에 대해서 알고 있냐 묻고
혹시 혜경궁 김씨 사건을 민주당 차원에서 막으려 한다면 자한당과 똑같은 당으로 취급할거다.
그랬더니 절대 그럴일 없다고 답변 하시더라고요. 믿습니다.!
민주당을 강하게 지지하는 사이트에서도 무효표나 남경필이를 찍겠다는 사람들이 나올정도다.
내가 민주당에 전화도 해보고 민주당 사이트에 글도 써보고 했는데 묵묵부답이다.
그런데 어제 박광온 의원이 그래도 이런 우리 마음을 받아주시고 중앙당에 이야기 해주신다는 글을
읽고 내 지역구의원이기도 해서 전화 한거다,
그랬더니 오늘 몇통 전화가 왔다면서 어느 사이트냐고 묻길래 오유라 알려드렸네요.
내가 당원은 아니지만 그동안 민주당을 아꼈다. 하지만 이것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민주당이 잘못하면 무효표를 날릴 수 밖에 없다.
저번에 김종인 비례파동때도 실망해서 정의당에게 비례표는 주었는데 박광온의원에게 내 한표 행사해서
지금은 기쁘다.
주저리주저리 하소연 하다 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맙다 하고 끊었네요
결론: 혜경궁김씨 수사결과 덮으면 안된다고 했고 그러겠다고 했으니 기다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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