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마지막 발생일을 기점으로 40일간 발생하지 않아 전국 방역지역 20곳에 설정됐던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

'AI 청정국 지위' 회복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사상 최악의 피해를 냈던 지난겨울과 비교하면 이번에는 정부의 방역 조치가 효과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열린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AI와 구제역 모두 예년보다 굉장히 많이 제어하고 있다"며 농식품부에 '박수갈채'를 유도했다는 후문이다.

묵묵히 맡은바 책임을 다해주는 공무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일하던 공무원들은 바뀌지 않았을텐데 수장이 바뀌니  일하는게 달라지나봅니다 ....

매년 AI로 농가도 그렇고  걱정이 많았을건데 정말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