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판문점에서 김정은의 모습으로 유추해 보자면 북한의 정치... 사회적 흐름은 세대교체... 사고세력의 교체로 보여 집니다.
2011년 김정일 사망이후 그 동안의 치열한 내부 싸움을 거쳐 신진세력...
젊음을 바탕으로한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는 유학파,
시대의 흐름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IT 세대,
고난보다는 현실을 인정하려는 개혁 세력들의 세대교체 완성이 보여 집니다.
우리식으로 얘기하자면 보수세력.. 기성세대의 후퇴가 여실히 보여집니다.
거기에 대화 파트너로써의 문재인대통령...
과거 이명박과 박근혜 와는 전혀 다른 대화 상대의 존재도 커다란 바탕이 되었을 수도...
오늘 남북정상회담의 처음 모습은 북한의 세대변화 그리고 사고의 혁신적 모습이
제눈에는 꽤나 의미있게 다가오는 하루더군요.
부디 이런 좋은 느낌대로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창작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