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열심히 들던 시기에 민주당에 권리당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지금도 매달 일정금액이 민주당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민주당이니깐 찍어줘야된다" 는 프레임은 거부합니다.
저 말.
"우리가 남이가"
란 말과 대체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국민 한사람이 모든 후보를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당에서 한번 추려준 후보를 밀어주는 시스템입니다.
근데 추리는 방법에 문제가 있어서
이상한게 나왔다면,
다시해야죠.
어쨌거나 나왔으니 뽑아줘야 된다뇨????
이러이러한 부분이 이상하니깐 해명해달라.
줄기차게 요구해야죠.
왜 해명은 안하고 난 후보니깐 니들은 날 찍어줘야된다고 우기기만 합니까?
안찍어주는놈은 저쪽편이란 논리.
그럼 찍어주는놈은 우리편인겁니까?
선거가 편가르기예요?
대표로 일할 사람 뽑는게 아니라?
민주당원이지만.
민주당이라서 찍어주는다는 개논리.
동의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상식이 먼저입니다.
민주당 개박살 나는 한이 있더라도.
사람이 아닌걸 찍진 않을겁니다.
박살난 민주당에서 사람 아닌것들 밀어내고.
다시 민주당을 세워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p.s
매번 계속 말하지만.
내부총질만큼 위험한게 없습니다.
단 한명의 내부총질로.
부대하나가 아작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