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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가 문통에게 엄청난 부담이며
게시물ID : sisa_1053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치플레이중
추천 : 34
조회수 : 12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5/02 2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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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이번 지선에서 승리하지 않으면! 문프-민주정부가 힘들어진다 는 아름답고 쿨한 말을 많이 보는데
저 보기에는 이재명이 문프와 민주정부의 유일한 부담이고 고통이고 신발속의 돌맹입니다.

이재명은 앞으로 계속 문프의 이름과 함께 자기 이름이 거론되게 하기 위해 
문프와 사사건건 대립하고 딴지걸고 밀당하고 우기고 진상부릴것이며
자신이 날카로운 비판했기에 성공했다/자신이 적극적 협력해서 성공했다는 말을 할겁니다.
성공은 자신의 것으로, 실패는 문프의 것으로 만드는 궤변과 파렴치 콜라보를 예상합니다.


민주정부 가치를 쓰레기로 만들 인물이 민주당의 구태들과 야합해서 오늘까지 오게 되었네요.

이재명 진짜 싫지만 민주당이 내놓은 인물인데 별 수 없지 않느냐 라시는 분들
민주당의 성공이 문프에게 도움이라고 말하지 말길 바랍니다.
지금의 민주당의 성공은 문프에게 고통이 될 거라 봅니다.


정계개편? 정계개편이야말로 천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문의 스피커들, 김갑수, 정치신세계 다 좋아하고 믿지만 
이번 지선의 압승을 이뤄내야 한다는 이유를 보고 의아해 했습니다.
지선 압승으로 하부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거야 말로 단번에 변화하려는 정치혁명이 아닌가, 
이 정치혁명을 오매불망 문프만 바라보는 정알못 국민(지지자)에게 강요하다니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닌가요.
촛불혁명의 단 맛을 못잊어 되새김질 하는 건 아닐까요. 성공에 도취되어 아직도 헤매는 건 아닐까요.
정치개혁은 대의명분이 확실할 때, 그 마땅한 대의명분에 좌우모두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을 때, 그런 일이 하나 둘 쌓일 때
성공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문프 가는 길마다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워 자한당 바미당 정의당의 말이 쓸모없이 느껴지는 것과 같이.
기회는 단 한 번.
문프 재임동안 마땅한 것은 마땅하게, 아닌 것은 아닐 수 있는 사회의 도덕과 윤리가 만들어진다면
일제치하이후 엄.혹.한(최신 유행어죠) 세월동안 짐승과 사람을 오락가락하던 자한당도 저렴한 삐끼질 그만두고 정통 보수로 포지션 잡을 거고, 
개누리 2중대 민주당도 민주가치를 실천하려는 정통 민주당이 될 거고
정의당도-아니다, 정의당은 여전하겠네요,
민주당과 자한당, 양 당이 제정신 차리게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공화당/보수당-노동당 같이 탄탄한 정당으로 성장해야 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목표가 아니겠습니까.

정계재편으로 민주당의 압승이 필요하다?- 민주당은 혁신안삭제, 제멋대로공천으로 정계개편의 의지를 버렸습니다.
문프에게 민주당의 압승이 필요하다?-문프에게는 민주당성공보다 더 큰 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한당은 사라져야 한다?-도덕과 윤리가 없는 시대의 자한당 일 뿐, 보수에게 정신차려! 라고 말 할 수 있다 봅니다.
가외로 정의당은 정신차려 라고 말해도 소용없을 겁니다, 오직 예수 계급주의 뿐이라서요.

제 소원은 수준이 떨어지는데, 오늘 연어시세가 얼마인지가 신문 1면에 나오는 노르웨이처럼
오유 시게에서 오늘 고등어 시세는 얼마인가/왜 꼭 고등어만 나오나 고사리 시세도 1면에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콜로세움을 보는 겁니다.
뭐 언젠가는 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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