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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가지고 말들이 많은데........
게시물ID : sisa_1054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大韓帝國
추천 : 32
조회수 : 145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5/04 08:53:13
당원이고 지지자고를 떠나서

모든것들을 떠나서

대한민국은 삼권 분립 국가 (입법, 행정, 사법) 이며

대한민국 국민은 교육의 의무,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 근로의 의무가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권리로는 자유권, 참정권, 평등권, 청구권, 사회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정권이라는 권리가 있죠.





기권을 하시든 이재명을 찍든 남경필을 찍든 기타후보들을 찍던 무효표를 던지든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 권리입니다.




본인의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내가 누구누구 지지자라고 내가 어느정당 당원이라고 하여도

참정권은 개인 고유의 기본 권리입니다.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해서도 안되고 해도 안되는 기본권리입니다.



(막말로 정의당 당원이 애국당을 찍던, 바미당 당원이 민중당을 찍던, 민주당 당원이 자한당을 찍던, 자한당 당원이 바미당을 찍던

민평당 당원이 민주당을 찍던, 애국당 당원이 자한당을 찍던, 민중당 당원이 민평당을 찍던 말이죠?)






경기도지사 얘기만 하면 항상 콜로세움이 열리는데


결론은 본인의 손이 가는데로 하세요.




어떤후보는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을 6월 13일에 알게 될것이고

어떤후보는 그날밤 좌절감에 악어의 눈물을 맛보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돌아가는 상황들을 봐서

① 광역단체장, ② 기초단체장, ③ 광역의원, ④ 기초의원, ⑤ 광역의원비례, ⑥ 기초의원비례, ⑧ 교육감

누구에게 표를 줄것인지 이미 결정 다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정치란 몇몇 사람들이 이슈를 불러오고 대세를 만들수는 있지만

민심을 거스를수는 없거든요.


아무리 공천이 사천이 되고 중앙당과 각 시·도당과 지역위에서 꽁냥꽁냥

지들만의 리그로 후보를 내세워도

본선에서 날라가면 도로아미타불이 되버리는거죠.





한가지 확실한것은 이번에 그렇게 공천 장사, 자기사람 심기, 정부 지지율에 취해서 그게 본인의 지지율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권자들이 그걸 보고 어떠한 생각을 해서 결과를 내놓았는지를

보여주면 됩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과거 2016년 총선에서 야당분열로 압승을 예상했던 당시 새누리당이 원내2당으로 전락하게

유권자들이 만들어 주었으며

2010년 지방선거와 201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온갖 방해공작을 했음에도 유권자들이 원하는데로 결과가 나왔으며

2017년 조기대선에서도 온갖 방해공작과 언론플레이가 난무한 상황인 다자구도에서도

무려 40%이상의 지지를 받고 정권교체를 이루게 유권자들이 나섰었으니까요.




대한민국 국민들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아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를 겪다가

과거 716·503정부로부터 배운 교훈을 우리는 2016년말부터 2017년초까지 그 과도기의 약 7개월정도의 시간에 보고 듣고

직접 체험했었잖아요?








모든것들은 나와 내 주변 그리고 대한민국의 깨어있는 시민 참여하는 도민들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할 것입니다.





사족, 만에 하나 최악의 결과가 나올경우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여권발 정계개편이 오리라 예측해 봅니다.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이는거죠?

1995년 1회 지방선거때 경기도지사 공천가지고 그때도 말이 많았었어요.

그것이 시초가 되어 1996년 15대 총선에서 민주당과 새정치국민회의로 분당이 되었던 사례가 있었죠.

(당시 신한국당 이인제가 당선)





또하나의 사족, 선거란 善과 惡의 싸움이 아닌 다들 알다시피

崔惡을 피해 次惡 이라도 선택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싶네요......







內부의 敵이 外부의 보다 맞으면 더 아픈법이며

그랬던 사례가 대표적으로 참여정부 말기 정부를 흔들던 당시 집권여당(열린우리당)의 사례를 보면 알수 있죠?


외부의 적은 보이니까 싸울수라도 있지 내부의 적은 제대로 싸우기도 어렵거든요.

쉽게 말해서 외부의 적과 싸우는것은 세계 1,2차 대전 연합군이냐 추축군이냐로 갈려서 싸우면 되지만

내부의 적과 싸워야 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프랑스가 디엔디에푸에서 떠난 후의 베트남 전쟁(1954-1975)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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