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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을 지지한다?
게시물ID : sisa_1054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잊지못해
추천 : 41
조회수 : 80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5/05 01:04:19
이재명의 지난 대선 경선때의 행태에 실망한 사람들이 현재 붉어진 수 많은 의혹에 대해 경악했다.

그래도 공천과 경선 과정에서 부적합한 후보는 걸러질 것이라 믿었다. 민주당을 믿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이재명을 제명해야 한다고 외쳤다. 시게만이 아니였다.

미씨USA에서, 82cook에서, 딴지에서, 레몬테라스에서, 엠팍에서 그 외 많은 커뮤니티에서 함께 했다.

모금을 통한 신문 광고를, 광화문에서의 집회를, 서명 전달을 통한 의사 표시를 준비한다.

누군가 얘기한다. 후보 등록 전 사퇴를 원하지만 후보 등록이 될 경우 역선택도 불사하겠다고.
 
다른 누군가가 말한다. 시게가 변했다고. 언제부터 자유한국당 후보를 찍는다는 말을 할 수가 있냐고. 

설령 역선택을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그러한 게시글을 올리는건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이라 한다.

그러한 주장에 받은 비추와 비공감에 알바몰이를 한다. 음모세력으로 폄훼한다.

진영논리로, 이분법으로 강요를 한다. 자유한국당이 무섭지 않느냐고? 어떻게 그 당에 힘을 실어줄 수 있냐고?

대통령께 해가 되고 민주당에 해가 되는 일이라고. 지지자라고 얘기 하지도 말라고 한다. 

또 이재명은 대선 후보 감이 아니라고도 한다. 딱 도지사까지이니 대선 걱정은 하지 말고 일단 민주당 후보를 뽑자 한다.

난 이재명이 더 무섭다. 고작 시장이라는 권력을 가지고 그가 한 일들을 봤을 때 도시자라는 큰 권력을 가지게 될 그를 상상하기조차 싫다.

마지막으로 그들이 말하는 자한당의 국정 방해는 지방선거로 해결할 수 없다. 

이미 경기도 의회는 야소여대이다. 이번 지방선거도 마찬가지리라 믿는다.

그렇다면 여러 민생법안의 통과를 방해하는 국회를 심판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건  2년 후 있을 총선을 통해서 가능하다.

그때 여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지 도지사 선거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크게 없다.

예전처럼 정치 깡패를 동원해 국회를 해산을 시도하거나 계엄령을 발의하지 않는 이상.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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