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시스】홍미선 기자 =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5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살포하지 못하고 무위에 그쳤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낮 12시 제15회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열고 '사실과 진실의 편지' 대북전단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경찰과 시민단체 등의 제지로 대북전단 살포를 포기했다.
박상학·수잔 솔티 자유북한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이 거짓 평화공세로 나오자 우리도 맹목적 평화 분위기에 도취됐다"고 비난했다.
애네들 뒷조사 해보자 수상한데...
근데 말하는게 홍발정이랑 비슷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