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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쩌리인 내가 아는 이재명.
게시물ID : sisa_1059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안청년
추천 : 209
조회수 : 347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5/17 08:47:59
언젠가 티비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전투형 [노무현] 이란다.
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잇는 사람인가보다.

상대를 사람취급해서 당했다면서,
상대는 사람이 아니라고 표현했던 워딩.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성남시장. 모리토리움. 잘 살게 된 성남시.  라고 언론이 보도를 시작했고.
그런가보다. 잘하고 있나보네.
정도로 받아들였다.
(난 성남에 살지도 않고, 티비에 나오는 정치인은 쟤만 있는것도 아니였기에 저 이상의 관심을 가질 이유도 없었고. 저 당시엔 민주당도 아니었으니)

대선에 도전한다고 나오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문재인 현 대통령이 후보시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민주당에 가입했고.

근데, 대선후보 토론회서부터 머리에 물음표가 뜨기 시작했다.

쟤... 뭐지?
같은 당 토론회 하는거 맞나?

대선후보가 문재인 현 대통령으로 결정될 때 즈음.
머릿속에서 이재명을 지워버렸다. (안희정도 저때 같이 쩌리 취급해서 지워버렸고)


지금 생각해보면 재밌다.

[이재명] 이란 사람에게서
[노무현, 문재인] 을 빼면 남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저 두명의 이름을 팔아서 언론에. 그리고 시민, 당원에게 어필을 해놓고

뒤에선 깐다. ㅋㅋㅋㅋㅋ


본인만 까는게 아니라,
저 사람 지지자라는 손가혁 놈들도 깐다.
토사구팽도 저렇겐 안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다가 걸리면 잽싸게 지우고.
실수였다고. 실수였다고. 실수였다고.
그 실수 진짜 [특정 상황] 에서만 유난히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뭘까? ㅋ




문재인 대통령 팔아먹지 말아라.
니들 입에서 문 대통령 나올때마다 혈압올라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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