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3일
허락없이 제 가슴에 노짱을 묻었습니다
그립고 그립습니다
내일 5월 23일
제 등을 또 얼마나 토닥이실지
울지마라 분하지마라
쓰러질 것은 쓰러질 것이다
내 몸짓과 네 몸짓
가깝고도 먼 흔들림이지만
잘 견뎌왔지 잘 이겨냈지
그러길래 내 무덤자리에
간지 담배 한개비 피워 놓고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내가 부둥켜 안을 때...
그 노래 한자락 불러주시게
내일 뵈요 노짱!
처음으로 본글 남깁니다. 영상은 유투브만 된다고 하니 바로 올릴 수 없어 안타깝네요.
아래 링크는 2009년에 만든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