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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반응에 대한 추축
게시물ID : sisa_1061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ria
추천 : 4
조회수 : 160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5/22 13:23:50
부제: 과연 한국기자들은 풍계리 이벤트에 초대 받아 들어갈 수 있을까?
-뉴스공장 17~18일자 정세현 전장관의 인터뷰를 근거로
제 나름의 추측.

11~25일까지 연례 맥스선더 한미 연합 훈련이 진행.
돌연, 16일 0시 30분 북한 당일 예정된 남북 고위급회담 일방취소.

원래 북한의 패턴이 이렇다느니, 볼턴 때문이라느니 여러가지 해석이 제기됨.

만일, 다음이라면 어떻할까?
모두 알다시피 이번 훈련에 f22 랩터 전투기가 8대 참가하였음. 이 랩터는 전투기이면서 동시에 폭격기 이기도 함.
내무 무장창에 450kg 짜리 유도폭탄(JDAM)을 탑재하여 정밀하게 특정 사이트(통신체계, 유류저장고, 지휘소 등등)
을 선제적으로 타격을 가할 수 있음.

정세현 장관의 말로 추축해 보건데,
랩터가 북한의 특정 지점을 찍고 나오면서, 이 때까지는 북한 방공망이 탐지를 못하다가
랩터가 낮게 날아 가시적(눈)으로 확인 시켜주면서 북한 영공에서 나왔다면 어땠을까?

넉놓고 있던 북한 군부입장에서는 판문점 선언으로 더이상 공세적 적대행위 없을것이다 생각하다가
뒤통수 맞은 것일테고 강력 반발 했을 것이다. 랩터를 전혀 탐지 못한 북한 방공망에 얼마나 속에서
끓었겠는가를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래서 리선권이 방송에 나와 거칠게 비난하면서 이 상황을 관리하지 못한 남한 당국을 무능하다고 까지 
하지 않았을까? 왜냐면, 훈련이라는 것이 계획이 되었을 것이고 계획은 보고이고 이미 알고 있었다는 얘기.

아직은 파국에 이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며칠 미루면 되니까요. 풍계리 이벤트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가 회담후 어떤 메세지를 내느냐, 회담 후 김정은과 핫라인 통화에 어떤 메세지를 보내느냐
에 결정되리라 봅니다.

혹시 오늘 김준형 교수가 베이징에 간다하니
이 문제와 관련하여 북한과 모종의 접촉? 때문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분 본인 스스로 1.5트랙 말하자면 반민반관이므로 틀림없이 북한과 소통창구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상 오로지 제 추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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