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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선언은 이국면에서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인가를 알려주는 일종의갑질
게시물ID : sisa_1062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랑직구
추천 : 11
조회수 : 128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5/25 00:02:06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북한은 지금 생사를 걸고 협상하려고 하는거고
미국은 할라면 하고 아님말고 정도의 일종의 꽃놀이패입니다 

북한의 핵개발은 미국과 맞짱뜨려고  하는게 아님을 누구보다도 미국이 잘알고 있겠죠
제대로 날아나 갈까요? (일본이라면 몰라도)
결국 그건 그런거라도 갖고 있어야 미국이 한번 쳐다라도 봐주고 최소한 북한말이라도 들어주는 시늉이라도 이끌어낼 수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말하는 협상용이죠
 
북미간의 적대관계가 지속되면 미국이 뭐가 아쉬울까요? 
하나도 아쉬울게 없죠 
한국에다가 계속 무기 많이 팔아먹을 수 있고  북한 핑계대고 동북아에서 군사적으로 중국견제도 하고 (눈가리도 아웅이지만)
반면 북한은 절박합니다 

그걸 확실히 상기시켜주는거죠
아쉬운 건 북한 너야 난 하나도 아쉬운 거 없어 
회담 하던지 말던지 알아서 해 
난 평생 을의 위치는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야
협상이 이루어지려면 어디까지나 내가 갑이어야 한다고! 알겠어? 
뭐 이런 정도 아닌가 싶어요 

역시 트럼프 예측불허 좌충우돌 ^^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고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한 것이니 너무 일희일비하지말고 차분히 지켜보죠
이런 정도의 갑질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 트럼프라고 모두가 알고 있으니
우리의 문대통령이 뛰어난 외교력을 발휘하고 김정은도 유연하게 대처해서 트럼프 자존심 세워주면 
또 언제든지 손바닥 뒤집듯이 회담 한다고 깜짝발표할 것입니다 

전 그렇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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