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차기 경기도지사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2.6%로 집계되며 1위를 기록했다. 남경필 후보는 18.8%로 33.8%p의 격차를 보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7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경기도지사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52.6%의 지지를 받았다.
이로써 자유한국당이 지난주 당 홈페이지에 이재명 후보의 욕설 음성파일을 공개하면서 공세를 펼쳤지만,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