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현충일 기념식)순직소방관들 묘비앞에 장난감 구급차ㅠㅠ
게시물ID : sisa_1069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넘어넘어
추천 : 37
조회수 : 18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06 11:35:02
ㅠㅠㅠㅠㅠ눈물남ㅠㅠ
얼마전에 돌아가신 분들이네요. 선배 소방관님은 얼마 전에 결혼하셨었고ㅠㅠ(당시 취재기사 중에 시어머니 분이 정말 천사같은 며느리였다고 애통해하던 기사가 생각남ㅠ) 후배, 동기들이 울면서 회고를 하는데 참..
교육생이어서 순직으로 인정 못받을 뻔한 것을 법을 바꿔 다행히 가능해졌는데, 역시 문재인 정부예요! 세월호 기간제 선생님들 생각하면ㅠㅠ 그중 한분의 아버님은 너무 울고 소리지르고 해서 성대가 다 녹아내려(!) 목소리를 잃어 인공성대를 달아야 했을 정도라고 하니까요...그나마 3년 만에야 가능했죠. 행사 보면서 중간에 순직공무원 묘역에 다른 선생님들 묘비가 비춰지던데, 이름을 알아보고 가슴이 찡했음8ㅁ8

그건 그렇고...이걸보면 5.18 유족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습니다. 3년도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데 최소 9년을 폭도 취급받고, 국가기념식이 치러지기까지 십수년이 걸리고, 아직까지도 싸우고 있으니 말이에요. 세월호 유가족이 직접 광주민주화운동 이야기를 한 적도 있고(<다시 봄이 올 거예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