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는 사실상 민주당의 축제의 날이어야 한다. 그런데 어떤 기준에서의 인선인지, 과거 새누리당의 변절자나 인격적으로 너무 큰 흠결이 있는 자들을 무분별하게 기용한 것에 대하여 민주당 지지자들은 충격에 벗어나기 힘든 실정이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민주당의 주인은 그 지지자들이다. 당직자들은 대리인으로서 지지자들의 뜻을 관철하여야할 것이다. 역사의 주역으로서 민주질서를 세우고 정의로운 나라를 후대에 물려주는 중차대한 기회에 직면하여 그 책임감을 통감하여야 할 것이다. 당대표로서 정의롭게 그 임무를 수행하라! 사심을 버리면 민심을 얻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