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써보는 이재명이 경기도지사선거에서 '꼭" 떨어져야할 7가지 이유입니다. 오늘로 마무리군요.뭐 내용은 몇 줄입니다)
여섯번째이유 : 저급한 인성을 지닌 자들의 정계진출방지를 위해 (6/12화)
사람들의 인성은 천차만별이겠지만,
도덕적으로나 인격적으로 훌륭한 나보다 나은 인물이
권력을 집행하게 되고 시민들의 대표성을 지니는 인물이
정치인이 되야 한다는 바램은 지극히 상식적일 것입니다.
이재명은 평범한 시민들이 소망하는 이런 바람직한 정치인과는 거리가 멉니다.
험한 욕설은 그의 저급한 인성의 단편을 드러낸 것 뿐입니다.
가족,친척들에 대한 남과 다름없는 남보다 더한 매몰참,
장애인들에 대한 냉혹함,
철거민들을 대하는 폭압적 태도,
그리고 자신들의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한 조롱
어느 하나 시민을 대표하는 인물은 커녕,
보통 시민들의 수준의 인성조차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문대통령의 지지자가 된 이유 중의 하나가
인격적으로,품성적으로 시민들의 본이 될 만하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문대통령 이후에는
정말 문대통령을 척도삼아
시민들 위에 군림하지않고,
상호소통하며 소탈한 그리고 따듯한
그런 정치인들을 보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급한 인성을 지닌 자들의 정계진출을 반대합니다.
이것이
이재명이 경기도 도지사 선거에서 '꼭" 떨어져야할 여섯번째 이유입니다.
일곱번째이유 : 남경필을 보수의 대권후보로 묶어두기 위해 (6/12화)
국회가 조기해산 하지 않는 한,
2020년 4월 총선이면 2년이 채 남지않았습니다.
2022년 3월에 대선이 있다고 보면
보수권에서는 짧으면 1년에서 길면 3년 정도안에
새로운 인물들로 보수의 리더쉽교체를 해야할 것입니다.
새로운 인물이 이 기간안에 갑자기 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기존의 유력인물들의 경쟁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보수권의 유력한 대권후보는 기존의
안철수,유승민,남경필,원희룡,김무성,나경원,그리고 황교안과 반기문뿐입니다. 8명입니다.
황교안과 반기문은 실제 정계입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면 6명입니다.
그 6명 중에서도 1차적으로 대선후보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인물이
먼저는 김무성,나경원이고 그리고 원희룡으로 보입니다.
실제 가능성이 있는 인물은
유승민,안철수,남경필입니다.
안철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패배로 정치적 위상이 급락하겠지만,
하는 행태로 보아서는 스스로 정계은퇴할 것 같지 않습니다.
야권통합을 추진하며 정치생명의 연장을 꾀할 것입니다.
현재 안철수는 집권민주당의 큰 도우미입니다.
그렇다면
보수영남권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성과 정체성이 맞는
유승민을 택한다는 것이 논리적입니다.
만약에 수도권에서 다른 대안이 없다면, 이 구도밖에 없다면
보수는 유승민을 중심으로 뭉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당선되지 않는한
유승민체제의 단일대오로 보수는 결집할 것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 보수결집의 단일대오를 깨고,
현재 야권을 분할할 인물은 결국 남경필입니다.
문재인정부를 이어서 동일한 가치를 실현할 정권재창출을
안정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수영남권을 중심으로한 단일대오의 보수결집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친박친이로부터 모두 욕을 먹고 있는,
수도권의 남경필이 최적화된 인물입니다.
문재인정부를 이어서 동일한 가치를 실현할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남경필보다 좋은 야권의 대선후보는 없습니다.
남경필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로 만들어 야권잠룡으로 키워줘야 합니다.
야권대선후보 남경필은 집권민주당의 큰 도우미입니다.
이것이
이재명이 경기도 도지사 선거에서 '꼭" 떨어져야할 일곱번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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