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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도 김경수를 주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77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대한물건
추천 : 59/7
조회수 : 225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6/14 18:31:58
 
오늘 뉴스공장에서 김경수에 대한 인터뷰도 나름 괜찮았습니다.(대략 기억나는대로 쓰자면)
김어준: 이번에 가장 드라마틱한 선거의 주인공이였습니다. 초반 뒤지고 있을때 많이 쫄리지 않으셨나요?
김경수: 아닙니다. 전 경남의 도민들을 믿고... (후략)
김어준: 이번 선거로 명실상부 대권 주자로 발돋음 하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경수: 경남의 경제 발전과 민심을 돌보는게 우선이며 그런부분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어준: 김경후 후보님이야 지금 당연히 그렇게 얘기할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이제는 경남의 아들로써 경남도민의 염원이 대선주자로 만들겁니다.

대략 위 내용식으로 얘기했습니다.
참고로  김경수 도지사가 첫번째 인터뷰였습니다.
전 털보가 김경수도 주목하고 있다는걸 확신해요.
예전에 문통이 대통령되는 과정을 평가하면서도 문통이 만들어내는  "스토리"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했었죠.
강경화를 주의깊게 보고있다. 라고 했던것처럼 이번에 드라마를 만들어낸 김경수도 절대 놓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읍읍과 달리 들루킹 특검을 정면돌파해 가는 김경수의 모습이 그를 더욱 강력한 대권주자로 만들겁니다.
참고로 털보가 읍읍의 사건들에 대해 크게 다루지 않은것 사실입니다. 반면에 드루킹 사건을 훨씬 비중있고 많이 다뤘으며 일관성있게 드루킹의 사이비 정치팔이 프레임으로 다뤘습니다.
이는 김경수가 피해자다라는 이미지를 심기에 매우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털보-읍읍-김경수 셋만 놓고 보았을때는 전 뉴스공장에서 가장 열심히 키운건 김경수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중에서도 드루킹 사건으로 김경수가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고 라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털보가 제일 많이 다루기도 했거니와 드루킹 사건을 정쟁화 하는 자유당을 비판하는 얘기도 그간 많이 했었습니다.)
 
털보 특유의 간보기... 김성태, 장제원, 이혜훈, 박지원, 나경원, 하태경 등등 돌이켜보세요.
 
털보는 어떤 형태로든 쓰임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밀어주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합니다.
 
단순히 누군가에게 어떤 말을 한다고 해서 손가혁처럼 맹목적으로 밀어주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털보가 머리속으로 그리는 그림을 믿습니다. 그리고 계속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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