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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수는 신도 메시아도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1078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울냉면
추천 : 23/6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6/16 13:50:19
별 것 아닌 말 한마디에 
온갖 의미를 부여하며 해석하는 건 바보짓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김총수의 말이 맞은 적도 있었고 틀린 적도 있었고
맹목적으로 맹신하기 보단 들을 건 듣고 거를 건 거르고 들으시면 되는 거죠

갠적으로 지금 시게에서 논쟁 중인 부분 보단
김총수의 너무 나간 오버해석이라고 느낀 부분이 있는데
진보 6 보수 4란 현재 정치지형을 말하며
앞으로 작전세력들은 6을 갈라치기 해서 
진보의 분열을 노릴거라고 계속 반복해서 강조한 부분입니다

언뜻 보면 이 말이 맞는 이야기가 같지만 
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봅니다

상대 진영이라면 이런 작업은 늘 구상하고 있는거고
이걸 예언이라는 미명하에 100% 작전세력의 갈라치기 작업이라고 단정짓는 건 무리죠 

괜히 내부분열이란 말이 있겠습니까?
친박, 친이, 친노, 반노가 있어 왔듯이 계파간의 갈등은 어쩔 수 없는게 정당정치죠
그래서 우리가 지금 내부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읍같은 자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김총수의 예언과 음모론(?)이 흥미롭긴 하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언제든 틀릴 수 있는거고 너무 심취해서 일희일비 하지는 않았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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