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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김씨와 이읍읍 상황
게시물ID : sisa_1079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다시
추천 : 3
조회수 : 16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6/19 23:56:44
 
이씨와 김씨는 불륜을 저질렀다.
이씨는 이 사실을 부인한다. 김씨는 이 사실을 인정한다.
 
김씨는 과거 이 불륜을 웹 상에서 암시한 바 있다.
이씨는 이에 허위 사실이므로 고소 예정으로 대응한다.
 
김씨는 이씨의 대응에 놀라 지인에게 도움을 청한다.
지인 서씨의 소개로 주기자가 김씨를 코치한다.
김씨는 글을 올려서 불륜 사실을 부정한다.
 
그 후, 이씨와 김씨 사이에 불륜 여부 및 겁박 건으로 시비가 다시 일어난다.
김씨가 이번에는 불륜을 분명하게 인정하고, 과거에도 제 삼자들 여럿에게 그 점을 밝혔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김씨의 말을 과거에도 현재에도 제 3자 중의 일부는 믿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믿지 않음에도 도와주거나 소개를 해 주었다는 것이 의혹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다음처럼 추론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1. 서씨와 주기자는 김씨의 말을 증거는 없지만 믿었다.
2. 서씨와 주기자는 김씨를 믿지 않았지만 이씨도 믿지 않았다.
 
그래서 김씨를 도와주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아주 달라져 버린 것이다.
왜냐면 이씨가 선거에 출마하면서 유권자 앞에서 정확하게 사실을 부인했으므로, 이것은 공직자의 정직성 여부가 걸린 일이 되었다.
지금 고소나 고발된 건으로 김씨 사건도 재판이 진행될 지 모르겠다. 이씨가 김씨를 바로 고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데 만약 이게 재판으로 간다면, 결국 서씨와 주기자는 참고인이나 증인이 되어서 진술해야 할 듯하다. (법알못이기 때문에 확신 못함) 
실물 증거가 없으므로 결국 정황을 되짚어야하고, 그 정황에 서씨나 주기자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 주기자는 의도치 않게 상황에 얽혀들었던 것 같다.
 
    
출처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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