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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 다시 생각하니 남경필 찍은걸 졸라게 후회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79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터김치
추천 : 20/58
조회수 : 2911회
댓글수 : 75개
등록시간 : 2018/06/21 23:38:29
이재명이 싫기는 한데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던 이번지선.....
 
머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무효표 할려고 하다가 오유에 무효표 할래요 했다가 찢빠취급도 당했고 열받아서 덩달아 욕도 하고 했었죠
 
결국 미친척 하고 남경필 영업도 했었고 남경필 찍자고 했다고 미친x소리도 들었습니다.(이건 오유 이야기가 아니라 오프라인 제 이야기입니다)
 
전 그래도 그럴줄 알았습니다. 남경필을 찍어서 이재명이 떨어질거라곤 생각지 않았지만 그 한표가 모여서 가지는 의미가 있을줄 알았습니다
 
머 사실 오유의 지금여론하고 현실하고는 전혀 동떨어져있긴 하지만 일단 이재명에게 타격이 가면 온라인 여론인 오유 여론도 다른식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최근에 오유를 보니 오히려 걱정하던게 더 심각해졌을뿐이더군요
 
 
제가 바란건 경기도지사 선거가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면 이재명에게 집중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결과가 안바뀌었다고 여론몰이를 하는거같네요
 
머 보니까 오히려 남경필이 당선되었으면 더 최악일거라 생각이 드네요 민주당 더 욕쳐먹고 자한당이 망했다고 반성하는척은 커녕 경기도 지선 결과
 
가지고 변명거리나 주게 생겼더란말이죠
 
내부의적?? 머 좋습니다. 지난 총선에서도 똑같은 상황 오유에서 봤습니다. 그때도 박영선 낙선운동을 했었고 제가올렸던 박영선 낙선의이유라는 글이
 
베오베도 갔었는데 관리자에 의해 삭제당한 사건도 있었습니다.(이 당시에 저는 박영선은 쓰래기지만 구로구민에게 자한당 찍으라고 하지말라 했었네요)
 
근데 희한한건 요즘 오유는 박영선 조차도 줄잘 탄다고 배우라고 하죠? 솔직히 어이 없더라구요 박영선이 이해가면 지금 비판받는 인사들은
 
양반들이거든요. 당시 박영선은 안철수랑 당깰려고 끝까지 계산하다가 지꺼 다 챙기고 빅피쳐 김종인에게 까지 팽당했던 인물이니까요
 
최근 저는 제가 오유에 처음왔을때 제가 쓴글도 다시보고 댓글도 다시보고 그 당시에 치고받던 댓글쓰던 글들도 다시보고 되짚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내린 결론이 지금 생겼습니다.
 
 
진영논리를 떠나서 옳고그름의 편에 서라..... 이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멍청이라는 겁니다 멍청해서 멍청이가 아니라 지난글 다 되돌아봤더니
 
이이야기는 매번 있었습니다. 제 지난글과 댓글들을 다 돌아봤더니 문재인을 옳지 않다고 까던사람들에게 그게 아니라고 결국은 싸우고 있더군요
 
 
 
가만 보니 큰틀은 진영이 맞고 그안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게 현실에 맞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이재명이 민주당이라고 그를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재명 이야기가 아니고 이재명때문에 다죽어나가는 인사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찢놀이 메모놀이 해대는 여기를 보니 남경필을 찍어야 그나마
 
바뀐다고 했던 제생각이 틀렸더라고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이재명을 찍던지 정의당을 찍던지 해놓고 비판을 하고말지 남경필 찍어놓고 비판할게 아니더라는게 요즘은 느껴지네요
 
이글을 올리고 나면 저는 찢빠로 몰리던 개념없는놈으로 몰리던 이래저래 몰려서 낙인이 찍히게 될겁니다
 
이게 요즘 오유니까요. 그래도 이말이 꼭 하고 싶었습니다. 더욱이 욕설을 하고 싶을정도로 충동이 났음에도 그게 싫다고 이글을 쓰는데
 
욕설을 한다면 그거조차 인지부조화라 쓰지는 않으려합니다. 이글을 마지막으로 눈팅만 하던지 아예 즐겨찾기에서 지우던지 그냥 현실에 맞게
 
살렵니다. 시간이 흐른뒤 다시 찾은오유가 어떤 오유일지는 모르겠지만 서로비난 하고 낙인찍고 막말하는 오유가 아닌 예전처럼 논리적 토론을
 
하단 오유가 되어있으면 좋겠다고 바램해보네요. 의견의 다름은 인정해도 목적을 가진 분란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보고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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