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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위험한 시도 - 시민감시체계(?)
게시물ID : sisa_1080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26
조회수 : 13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6/22 05: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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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재명은 경기도지사 선거 공약 중 하나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기도'란 명제 하에

"•특별사법경찰관을 확대하고 시민순찰대를 운영해서 생활안전을 지키겠습니다.
•부족한 경기 경찰력 증원을 정부에 요청해서 치안 걱정 없도록 하겠습니다."며
•특별사법경찰을 강화하여 민생범죄 예방 및 단속
•시민순찰대 창설, CCTV 설치 확대 및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도입
등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의 이러한 공약을 얼핏 보면 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것을 하겠다는 것이구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시한번 생각하면 무리하게 경찰 충원을 정부에 요청해 정부와의 마찰을 야기시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문정부를 디스하려 할 뿐아니라, 

특별사법경찰관 강화, 시민순찰대 창설, CCTV설치 확대,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도입으로 시민 감시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깁니다.

이재명은 성남시장 시절 자신에게 비판적인 시민에 대해서는 자신의 친형을 포함해 무차별적(?)으로 고소 고발을 해 그들의 입에 재갈을 물렸었고, 재래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금 467억 사용처 의혹 관련하여 자신을 비판했단 이유 하나만으로 김사랑을 공권력을  동원 납치 정신병원에 감금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사회 약자에게 자신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이재명이 특별사법경찰관 강화, 시민순찰대 창설, CCTV설치 확대,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도입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을 보며, 오래전에 방영되었던 톰크루즈 주연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오는 시민 감시체계인 범죄예방시스템을 연상시키고,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민족 감시를 했던 밀정들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지난 촛불혁명으로 개인사찰과 인권유린을 일삼던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는 문민독재를 종식시키고, 우리의 민주역량을 한껏 드높이며

촛불정신인 적폐청산, 사회개혁으로 개인 인권이 보장되고, 모든 이에게 기회가 공평하게 제공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우리의 민주주의는 활짝 꽃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민주주의 만개기인 지금, 고소 고발로 개인의 언로를 막고, 김사랑 예에서 보듯 개인의 인권을 유린한다는 의혹을 받고, 사회약자에게 무자비하게 권력을 휘두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이 자신의 공약으로 시민감시체계(?)를 도입하겠다는 것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 강화를 위해, 이 시스템을 이용해 시민들을 감시하고, 윽박질러 자신에 대한 비판을 원천적으로 막으려 한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재명이 자신의 공약대로 시민감시체계(?)를 이행한다면, 전례로 보아 언로는 봉쇄되고 개인의 인권이 유린되고 경기도에 한해 문민독재(?)로의 역행은 불 보듯 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재명의 이러한 문민독재로의 역행을 막기 위해, 시민감시체계로의 이행이 되지 못하도록, 이재명의 일거수 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비판하며 이재명의 퇴진을 줄기차게 주장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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