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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화생명, 리조트 계열사 일감몰아주기…공정위 “내부거래 맞다”
게시물ID : sisa_1080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렌
추천 : 11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22 07:44:12
한화생명이 그룹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해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를 악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법의 허점을 노려 공시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부자 거래’로 파악하고 있지만 위법여부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2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2016년부터 휴가를 쓰는 직원들에게 7만원짜리 한화호텔앤리조트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직원수가 3753명인 것을 고려하면 1인당 최대 105만원, 연간 4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 금액은 한화호텔앤리조트의 매출로 잡힌다. 이곳의 최대주주는 (주)한화로 김승연 회장을 비롯한 김동관, 김동원, 김동선 등 삼형제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또한 업계에서는 한화호텔앤리조트가 김동선 전 팀장이 물려받을 핵심 계열사로 꼽고 있다. 승계를 위해 한화생명이 내부거래를 실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출처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5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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