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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김반장 에피41 후기
게시물ID : sisa_1080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uma
추천 : 137
조회수 : 268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6/25 00:29:54
듣다가 기저귀 사러 나갔습니다. 
X도 모르고 진보 자처하며 노통 추모한다느니 문파라느니 한 제 자신 다시 한번 반성하는 계기 되었습니다. 
반FTA니  반미 죄다  정부는 뭐하냐 목소리 높이기 일쑤였고 말이죠. 
문통의 운명이다 두번 세번 더 읽어야겠습니다. 
김반장 사자후에 모르고 살아온 20대 30대가 다 찢겨 나간 기분이었습니다.  40대는 부끄럽지 않게 나꼼수에 빌려준 제 대가리 잘 챙겨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출처 오늘도 쪽팔리리며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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