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검찰이 안종범 경제수석 구형량을 결정하면서 했던 말이 관용은 피해자가 진정으로 받아들일때 시작 되는거다라는 기사를 봤다.
검찰의 말에 공감을 느낀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았다.
최근 이재명은 인터뷰논란 사과를 표명 했다. 물론 현재 이명의 의혹은 도덕적 법률적으로 많이 있다.
나도 현재까지 무엇이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 이재명은 둘중 하나겠지. 정말 최악의 쓰레기인간인지 아니면 이재명 말대로
피해자인지... 그건 이제 진실이 밝혀 질테니 두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럼에도 이재명이 최근 보여준 모습은 제대로된 사과를 할 줄 모르는 정치인이라는 것이다.
사과를 진정어린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과 배신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또는 주관적으로 생각하며 일방적 사과 표명을 한다.
그러고선 그거에 대해 다시 이의 제기 하면 불순세력으로 몰고 간다.
난 이런 일련의 모습만 봐도 의혹의 진실여부를 떠나 정치인 자격으로서는 이미 끝났다고 본다.
대통령후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이재명의 헛된 꿈일 뿐이며 개 소 리 다.
나도 얼마전까지 이재명에 대해 의혹보다는 자질을 눈높이 봤다. 그런데 최근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언론이 만들어낸
과대포장과 왜곡된 그의 모습을 보면서 환멸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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