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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20%의 부동층이 좌우한다.
게시물ID : sisa_1080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귄터
추천 : 13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6/25 10:51:14
이번 지방선거의 하이라이트는 경남지사의 선거개표였습니다,

물론 10%정도의 낙승을 했지만 초반 성산구와 김해시의 개표부정으로 딜레이 디면서
극적인 승리로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5%정도의 샤이보수의 표가 김태호에게 더 있었던것은 사실이죠,

더불어 민주당은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맞습니다,

비록 경남선거에서 10%정도 과거와 비교해서 큰 승리를 했지만 성산구와 김해시를 제외하면
거의 박빙이라고 봐야 하고 언제든지 선거의 결과가 뒤바뀔수 있다라는 숙제를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층 20%의 향후 선택에 따라 언제든지 정권이 교체될 수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문제는 더불어 민주당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과거 열린우리당의 실패의 원인에 그 답이 있듯이 최근 이재명을 둘러싸고 온갖 잡음과 과거 열린우리당 내분사태의 
재탕이 아니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거슬러 올라가면 박근혜 탄핵이 하나의 큰 이유가 되었듯이 이재명은 향후 더불어 민주당의 박근혜같은
더불어 민주당이 표방하는 중도보수를 완전히 파괴시킬수 인물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표를 던져준 중도층 15%는 언제든지 이재명같은 타락한 인물에 대해서 박근혜와 마찬가지로
학을떼고 더불어민주당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부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스스로 희생시켜 만들어 놓은 중도보수 내지는 새로운 진보의 틀 안에서 ys도 해내지 못했던 부산, 울산을 제외한
지역감정의 본거지 경남에서의 승리로 발판삼은 20년 30년 정권이 이재명이라는 과거 열린우리당을 박살낸 세력으로 부터
또다시 지켜내지 못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열린우리당의 실패를 답보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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