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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옹 금도는 넘지 마셔야죠(엠팍 펌)
게시물ID : sisa_1080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ngcharles
추천 : 113
조회수 : 35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26 02:11:20
오랜만에 엠팍보다가 정말 공감가는 글을 차분하게 잘 쓴 거 같다 싶어서 퍼왔습니다.



이하 내용 엠팍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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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이  운장이라는 프레임  세습제와 더불어 곧 종편 조중동이 받아쓸것 같은데요


 일단 집권 초기 비웃음과 조롱을 샀던 신베를린선언을 시작으로 일궈낸 

 외교적 성과  남북 해빙  평화와 번영의 시대라는 큰 그림의 시작



 적자 면치 못할거라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비트코인 사태 등등 어느 하나  고단하지 않은 과정을 거지치 않은 적이 없습니다


 왜곡 보도  가짜 뉴스가 일상다반사 였던 언론의 파상공세 까지  


 여소야대 정국에서  어렵사리 얻어낸 결과물을  운장이라는 말로 폄하하는 이유 대체 뭘까요




 하다하다  흙수저라는 성장 배경 외에는 정치 궤적 삶의 궤적 정치 철학  


 아무런 공통점이 없는 노통과 이재명을  동일시 까지 하시는데요


 

 친노 친문 지지층의 합이 과반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문통 지지층과  척을 진  이재명측의 고육지책이  노통 지지층이라도 잡아보려는

 

 전략임을 이미 알고 있구요  

 


 이재명  토론 런 과  토론 거짓말  네티즌 고소하는 강약약강의 비겁함을 보더라도  


 노통 지지자에겐  정말 모욕적인 언사이고  



 혜경궁 트윗과 다를 바 없이 노통 문통에 대한 저주와 증오가 판을 치는


 손가혁 sns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데


 이재명 쉴드 이재명  지지율 상승을 위해  문통 폄하하고 노통 이용해먹는 비열한 행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정치적 스탠스에 따라  구좌파라면  노통 문통 싫어할 수 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퇴임 이후로도  구좌파의  노통에 대한  뼈 때리는 비판과 저주


 기억이 생생하지만  


 정치적 비판과  의사표현의 자유로 인정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사실에 입각해서 비판해야 하고


  증오하는 대상을 이용해먹는 비열함을 보이지는 말아야죠  

 

 인간으로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고 사는 길이 그렇게 어려운 일 입니까?



 극우 지선을 통해 이제야 끝내게 된 대선


 구좌파에겐  아직도 끝나지 않은 대선인 모양 입니다



  아무리 구좌파의  희망  이재명 쉴드를 위해서라지만


  허위사실로 문통을 폄하하고  노통을 이용해 먹는것은


  양심을 파는것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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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6220019344962&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XGYtYkhjRKfX@hlj9Sf-Agh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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