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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따라 말 바꾸는 시장님 친위대 시정장악 논란
게시물ID : sisa_1083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린망
추천 : 3
조회수 : 16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7/06 13: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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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따라 말 바꾸는 시장님 친위대 시정장악 논란
[스팟이슈]-대곡역세권 철도물류단지 건립
이재준 고양시장 물류단지 재추진 가능성에 시민들 결사항전 준비태세
 
▲ 대곡역세권 개발 사업은 경의선과 지하철 3호선이 만나는 대곡역 일대 179만4244㎡ 규모 부지를 2023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재순 고양시장은 지난 5월 지방선거 후보당시 이곳에 ‘대곡역세권 철도물류단지 건립’ 공약을 내놓았다가 고양시민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샀다. 현재 이 시장이 일보 후퇴한 상태지만 고양시민들은 아직까지 철회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대곡역역세권 개발 사업부지 전경 ⓒ스카이데일리
    
 
‘수도권 최고의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 일대 개발 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대규모 철도물류단지 건립을 놓고 이재준 고양시장(더불어민주당)과 시민들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이 시장이 ‘철도물류단지 건립’ 추진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상태지만 고양시민들은 집권당인 민주당이 장악한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다시 밀어붙일 경우 사업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대곡역세권 개발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에 위치한 대곡역 일대 179만4244㎡(54만여평) 규모 부지를 2023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 사업의 핵심은 대곡역에 개발되는 ‘복합환승센터’다. 대장동 일대 12만2700㎡(3만7000여평) 규모 부지에 주거·업무·숙박·컨벤션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환승시설로 조성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재준 시장 후보 시절 대곡철도물류단지 공약…여론 악화로 일단 후퇴
 
이 시장과 시민들 간의 충돌은 지난 5월 지방선거 유세 운동과정에서 처음 생겨났다. 시장후보였던 이 시장은 공약 홍보물과 유세를 통해 “대곡역은 경의선을 따라 개성과 중국, 러시아 등으로 철도 물류의 시발점이다”며 “대륙철도의 물류 전진기지로 대곡역의 활용 폭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곡역세권을 4차 산업 유통허브로 특화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시장의 공약 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돼 선거운동에 사용되기도 했다. 개성공단 재가동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남·북 철도복원 사업이 가시화 되면서 경의선 구간인 대곡역세권을 개성공단의 입주업체들의 배후 물류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게 이 시장의 복안이었다.
출처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7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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