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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씨) 이해찬 “저를 바치겠다…최대한 빨리 개헌”
게시물ID : sisa_1085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묽은배설촤아
추천 : 13
조회수 : 322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7/21 01:15:41
당권 도전 선언, 2020년 총선 승리로 재집권 기틀 마련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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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25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친노·친문계 좌장으로 일컬어지는 이해찬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저를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바치려 한다”고 말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튼튼하게 뒷받침하고 동북아평화체제의 일익을 담당하며 2020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로 재집권의 기반을 닦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민주당, 우리 국민 모두는 헬조선을 드림 코리아로 바꿔 내야 하는 시대적 책임 앞에 서 있다”며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에 사자의 용맹과 여우의 지혜를 모두 총동원해야 하며 개혁을 좌절시키고 평화를 방해하려는 세력들에 맞서 굳건하게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유능하고 강한 리더십으로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해야 한다”며 “강력한 리더십과 유연한 협상력, 최고의 협치로 일 잘하는 여당, 성과 있는 국회를 만들어 내야만 하며 그 위에서 2020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와 재집권이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유능하고 깨끗한 인물, 당원이 인정하고 국민이 원하는 인재들을 당의 공직 후보로 추천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이것이 당대표로서 제가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많은 훌륭한 분들이 경선에 출마했지만 앞으로 2년간 집권당을 끌고 나갈 당대표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문재인 정부와 시대에 대한 강력한 책임감”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그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또 “앞으로 2년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대한민국에 너무나 중요하고 2020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가 너무나 절실하기에 최소한 이번 당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재집권에 무한 책임을 지고 자신을 던질 사람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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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이 의원은 ‘출마 여부에 대한 고민이 길어진 것’에 대해 “다른 분들이 역동적으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출마를 안 했으면 했는데 불가피하게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바뀌었다”며 “많은 고민 끝에 나오게 됐다”고 답했다. 

그는 “경험이 많은 제가 조율도 하고 두루두루 살펴 가면서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부겸 장관의 불출마도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는 “그것도 출마에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한다”고 말해 많은 고민을 했음을 토로했다.

당·청 관계 정립에 대해서는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할 적에도 당·청 협의회를 여러 번 했다”며 “정부를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 원활한 당·청 관계를 강조했다.

개헌에 대해서는 “내가 당 대표가 되면 각 당간 협의를 해서 가능한 빨리 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다른 후보들과 차이점을 보였다.

newbc


해찬옹 표정이 여전히 없으시네요







-국민청원 및 제안 페이지 링크-

자유한국당의 위헌정당해산심판을 요청합니다.

기무사의 반란 모의 사건을 특검 수사해 주십시오
출처 http://news.newbc.kr/news/view.php?no=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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