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헬기 수출하면 세계적 망신"
전날 '짜증' 발언 사과하기도
송영무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21일 오후 5명이 순직한 해병대 마린온(MUH-1)헬기 추락 사고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해병대 1사단 내 김대식 관에서 조문을 마친 후 비공개로 유족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2018.7.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서울=뉴스1) 최창호 기자,문대현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1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내 김대식관(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헬기 사고 장병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장병 유족들을 만난 가운데 필요시 사고 헬기 제작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압수수색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