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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feat 정청래 정두언)
게시물ID : sisa_1089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행복하
추천 : 28
조회수 : 268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8/08/03 12: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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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온 정청래 전 의원과 정두언 전 의원의 발언.

내용 일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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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김어준 공장장 (이하 김어준): 지금 그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은 안 됐는데 어 첫 일성이 이재명 지사 거취 문제를 김진표 후보가 아 요구하면서 이게 이제 큰 쟁점으로 부상을 할지 아니면 여기서 그냥 더이상 언급 없이 가라앉을지는 모르겠으나 초반에는 이 이슈가 아주 쟁점처럼 논란으로 부상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정두언 전 의원 (이하 정두언): 저두 이재명 지사가 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전당대회에 이제 이재명 지사를 끌어들이는 거는 속이 너무 뻔히 보여요. 그니까 김진표 후보가 이제 쫌 친문 이미지가 아니거든요. 그 친문 표를 끌어들이겠다는 일종의 술순데. 국민들이 요새 그런거 다 알아요. 그러고 또 그게 자기가 약세라는 거를 또 꺼꾸로 반증해 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별로 그렇게 마음에 안 드네요. 근데 쟁점이 뭐 만들라 그래도 만들어지지도 않는 것 같구. 또 더운데 전당대회를 하다 보니까 그렇게 국민들이 그렇게 당원들이 그렇게 크게 관심을 갖는 것 같지는 않는데요. 제가 볼때는.

 
정청래 전 의원 (이하 정청래): 어. 그런데 당원들은 사실상 이 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정두언: 그래요?

 
정청래: 네. 그래서 특히 인제 SBS 그 그것이 알고싶다 이후로 상당히 부정적인 것이 많이 늘어난 건 사실이고 그래서 당원들은 뭐 실제로 그렇게 주장합니다. 제명하자 탈당시키자 이렇게 당원들이 그것이 어 무시할 상황은 아니에요. 당원들의 분노 이런 것도 좀 공감을 합니다. 근데 이 문제를 끌어들이는 것 자체가 아 네거티브성이 있기는 있는 거죠. 그래서 당에서는 좀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당원들이 그렇게 주장하고 하는 거에 대해서 저는 뭐 공감을 못하는 바는 아니고. 공감하는 부분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후보가 직접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당원들에게 일부 당원들에게는 이런 분노를 갖고 있는 당원들에게는 어필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이렇게 당원들을...

 
정두언: 이렇게 늘 어떤 선거를 보더래도 네거트브를 시작한 사람이 제일 약한 사람이에요. 강한 사람은 네거티브 하지 않습니다.


정청래: 네.

 
모두: 하하하하하하.

 
김어준: 그게 이런게 있는 거 같습니다. 그게 이재명 지사에 대한 호불호 혹은 논란 그건 그것대로 이재명 지사가 법적으로 정치적으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인데.

 
정청래: 그렇습니다. 예.

 
김어준: 그건 존재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걸 당대표 후보가 어 당대표 선거의 의제로 만드는 이 전략은 또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첫번째로는 옳다 그르다. 두번째로는 유리하다 불리하다.

 
정두언: 뭐 별로 유리할 것 같지도 않고 정정당당하지 못하죠.


정청래: 이제 전당대회 저도 여러 번 겪어봤지만 사람들 생각이 다 다르고 어떻게 이런 것을 그 본인의 슬로건을 내세울까 저는 가장 단골 메뉴가 뭐냐면 사실은 세대교체에요. 전당대회 때마다 안 들고 나올 때가 없었어요.

 
김어준: 그렇죠. 예, 젊은 후보는 항상 세대교체론을 들고 나오죠.

 
정청래: 그렇죠. 그래서 이제 이것은 어떻게 보면 기치도 아닐 정도로 무의미한 건데 그런 거를 들고 나오고. 또 뭐 이재명 지사 이 건 뿐만 아니라 사실상 어떻게 보면 주목도가 떨어지거나 이런 후보들 같은 경우는 뭐 쫌 임팩트 있는 걸 들고 나오긴 하죠. 근데 그것이 그리 성공하지는 못하더라고요. 보니까.

 
김어준: 그 저 자당의 지자체장을 당대표 선거의 의제로 만드는 건 제가 처음 보긴 했습니다. 그런.

 
정두언: 그러니까요.


김어준: 예, 그런 건 본 적이 없긴 한데.


정두언: 무리한 거죠.


김어준: 본인한테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제 그렇게 했겠죠. 예.

 
정청래: 근데 어쨌든 시선을 끄는 것은 성공했어요.


김어준: 그 시선은 성공했는데 자기한테 유리해야죠.

 
정두언: 그렇죠. 좋은 시선이 아니죠.

 
김어준: 그게.


정청래: 그것이 뭐 판세를 뒤집거나 할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애요.


김어준: 그것까지는 모르겠는데. 예. 그건 두고 봐야 됩니다. 판세가 어떻게 될지. 근데 민주당 지지율에 불리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당이 시끄러워 보이니까.

 
(후략)



어제 방송의  내용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였을까?

춯연한 분들의  자기들 속내  내시을 숨기려 하지만 그러하지 못 하는 것 같다.  예전 이런 분들의 발언을 들으며 보지 못 한 이면 그들의 혜안을 느꼈을텐데.

지금은 의심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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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 : 이정렬의 품격시대 중   56:30  https://youtu.be/aFLVO8Wva6A?t=3390 

이정렬: 먼저 우리가 여기서 전당대회 관련해서 눈여겨 봐야 될 변수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김성완: 
바로 말씀드릴  수 밖에 없는대요. 김진표가 제기했던 이재명 지사의 어떤 탈당문제 이걸 어떻게 흐름에 끌고 갈 것인가가 남아있습니다. 사실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더 선거열기가 과열되기 전에 차분하게 만들어야되겠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거든요. 근데 어제 얼음물을 뿌려줬더랬잖아요. 좀 식혀주는 효과를 만들었던 것도 바로 이런 측면에서 우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김진표의원 후보 입장에서 볼때는 경기를 내가 기반으로 하는 후보고 또 경기지역이 경기 수도권까지 포함해서 인천까지 포함하면은 전체 권리당원의 44%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재명 비토세력을 활용하게 될 경우에는  이해찬 후보하고 확실하게 양자구도를 만들어볼 수 있겠다 이런 승부수를 던진 것 같은데. 실제로 리얼미터 여론조사 방금전에 말씀하셨지만 오히려 역풍이 불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우려가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이제 나중에  갔을때 과연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으로 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권리당원 층이 어떻게 분화할 것인가에 이런 문제하고 연결이 되있습니다. 

이정렬: 
지금 조금 전에 저기 말씀주신 것 중에 그 김진표 후보가 그러니까 이제 이재명 지사 출당 탈당 얘기를 꺼내면서  이해찬 후보와 사이에 어떤 차별성을 부각시킬려고 하신다. 어 그런 뭐 그 분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저는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렇다면 지금  그 분석 대로면 김진표 후보는   어 소위 말하는    반 이재명 쪽 표를 이제 받겠다는 거면    /   그 전제가 그 말이 성립되려면 전제는   이해찬  후보는 친 이재명 쪽이어야 한다는 말이  맞아야 되잖아요.

김성완: 예 맞아요.

이정렬: 맞나요?

김성완: 예 맞습니다.

이정렬: 아 이해찬 후보가   이재명 지사하고 관련이 있나요?

김성완: 
예 지금이제 원팀 한팀을 이쪽 이제 김진표 후보는 전해철 의원쪽하고 한팀이 된거구요. 이해찬 후보는 이재명 후보 쪽하고 한팀이 된거예요. 왜 둘 사이의 관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밖에 없냐면 어~ 이해찬 의원의 최측근인  이화영 전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총괄선대본부장 을 했었구요. 지난 지방 선거때  지금 정무부지사로 들어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해찬 의원쪽에서 보냈다. 라고 하는게 얘기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쪽 전해철 의원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지사하고 같이 당내 경선을 치른 입장이잖아요. 그리고 혜경궁김씨 논란을 제기했고  명확하게 어떤 진영이다라고 ~ 
           
   ~ ( 이후 김성완 이분이 혜경궁 신문광고 ~ 이재명 끌어내린다라는 뻘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이정렬 사회자께서 이에 대해 바로 잡아주십니다.)





이분의 말을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제 많은 분들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게시글로도 올라왔더라구요.
 

출처 http://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432795?view_best=1

https://youtu.be/aFLVO8Wva6A?t=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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