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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옹호하고 나선 김진표 - 속넓은 대인배 김진표
게시물ID : sisa_1091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109
조회수 : 264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8/08/09 05:03:01
김진표 후보가 이해찬의 당대표 출마 선언이 있은 후, 자신은 이해찬 후보가 당대표 선거에 나올 줄 몰랐다며, 자신이 사전에 알았다면 이후보의 출마를 만류했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김진표의 이 말은, 선거에서의 유불리를 떠나, 이해찬이 당대표에 나올 경우 당원들의 이해찬에 대한 철저한 자질 도덕성 검증 과정에서 이후보의 명예가 상당히 훼손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몇년 전 KBS의 'TV 책을 말하다' 프로에서 패널로 나온 경제학자가 "역대 대통령 중 경제정책을 가장 잘 펼친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이란 것이 경제학자들의 중론이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김진표는 참여정부 초창기 여소야대 국면 하에서 경제부총리로서 경제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면서, 경제학자들이 잘했다고 인정한다는 참여정부 경재정책에 대한, 수구좌파와 보수진영의 악의적 비난을 묵묵히 받아내며 노대통령을 보호했었다.

김진표는 2010년 지자체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국민경선에서 득표율 49.52% 획득해, 50.48%를 획득했던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에게 0.96%p 차로 석패했었다.

국민경선에서 석패했던 김진표는 자신을 지지해주고 응원한 지지자들과 민주당원들을 향해서 "모든 것을 잊고 유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었다.

유시민 작가는 2014년 쓴 '6월 4일, 그리고 김진표 후보에 대한 생각'이란 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겨우 0.96% 차이로 후보단일화 경선에서 졌다는 사실을 보고받은 김진표 의원은 제 손을 꼭 잡고 경선결과 발표장에 들어갔습니다. 속이 상한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팔을 높이 들어주었고,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으면서도 선거기간 내내 목이 터지게 지원유세를 했습니다. 못내 서운해 하는 자신의 지지자들을 간곡하게 설득해 저를 돕도록 했습니다."라고

이처럼 김진표는 자신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우리사회가 잘 되기만을 바라는 대인배라는 생각이 든다.

이해찬의 명예를 배려하고, 당이 다른 상대 후보였던 유시민을 위해 지원유세를 아끼지 않을 만큼 속넓고 대인배이면서, 부도덕한 이재명의 탈당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도덕관념이 철저한 김진표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인수위원장)으로서 문정부의 국정운영방안과 100대 국정과제를 입안했고, 최근 문대통령의 은산분리 정책의 변동성에 대한 세간의 비판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문대통령 경제정책을 옹호하고 나선 김진표

이런 김진표가 당대표가 되어야 차기총선 승리와 문재인정부성공 그리고 정권 재창출을 견인할 수 있다.
출처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381318

http://m.ruliweb.com/news/board/1005/read/1407765?search_type=subject&search_key=김진표&page=2&search_pos=1585015

http://m.cafe.daum.net/moonfan/bhr8/131075?q=김진표%20은산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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