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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거주 한국인들 신변위험…공격받을 가능성 곳곳서 감지
게시물ID : sisa_1091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린망
추천 : 10
조회수 : 9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09 0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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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거주 한국인들 신변위험…공격 가능성 감지
“한국기업, 독재세력에 동조” 분노…트위터에 “한인 공격말라” 글 게재돼
김진강기자([email protected])
기사입력 2018-08-09 01:10:12
 
▲ 콩고 시민단체들과 일부 야당은 오는 12월 대통령선거에서 한국산 전자투표기 사용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부정선거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전자개표기 사용이 강행될 경우 콩고 거주 한국인들의 신변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DR 콩고를 방문한 김용희 A-WEB 전 사무총장(오른쪽)이 콩고선거위원회 코르넬리 난가(Corneille Nanga)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콩고연구그룹 보고서]
     
 
오는 12월 치러지는 콩고민주공화국(이하 콩고) 대통령 선거에 사용 예정인 한국산 전자투표기가 ‘부정선거에 악용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콩고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신변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정황이 포착돼 파장이 일고 있다.
 
8일 더인베스터, 로이터 통신, 복수의 중동 언론매체에 따르면,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도로 2013년 설립된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는 지난 2016년 콩고 선거관리위원회와 MOU를 체결하고 2017년 7억5000만원 상당의 선거관리시스템 서버 장비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또 콩고에 납품되는 전자투표 단말기 물량 전체를 한국의 선거용 기기 전문 업체인 미루시스템즈가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말기 공급 계약 규모는 1대당 1500달러, 총 10만7000대 1억6000만 달러(한화 1700억 원)이며 12월 콩고 대선 시 8만4000여 투표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출처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76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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