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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의 글은 선명한 막말로 들린다.
게시물ID : sisa_1091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이베티
추천 : 96
조회수 : 2437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8/08/10 23: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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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늘 전우용씨께서 그럴싸한 글을 페북에 올리셨네요.

현재 전우용의 페이스북은 아예 접속이 안되는 관계로 대신 82cook에 올라온 글로 링크를 대신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14562&page=1

다 요약할 가치는 없으나 그래도 대략 풀어보면 이렇습니다.

[외부(일본)의 적을 놔두고 내부(공산당)로 전선을 확대한 장개석은 결국 대만으로 도망쳤지.
지금 니들(진정한 문파:feat 전우용)이 하고 있는 짓이 딱 이거야. 
그리고 이재명 지사가 뭔 힘이 있니? 부도덕한 이미지 떨궈내지 못하면 어차피 유력 대선 후보도 안되~(냅둬)
정말 어이가 없는건 일베부터 경찰, 구통진당, 조폭까지 이재명을 비호한다는 데 뭐 이재명이 슈퍼파워니?
지금 사법농단, 기무사쿠테타, 족벌언론등 적폐가 그득한데 그런건 부차화하고
겨우 '찢묻 대 반 찢뭊' 타령이나 하니 좀 어이없다. 이거야말로 적폐세력이 즐기는 공멸적 프레임이야.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지는 다음에 말할께.
추가로 순수한 자발적 행동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환상을 버려~ 박사모 보면 몰라?]

위의 글을 다시 한 줄로 요약하면 

[내부총질러 장개석=문파=박사모]

아주 치졸한 글입니다.
그럴싸한 말로 포장한 막말들이죠.
문파들이 '찢묻 세력'을 엄청나게 확장해 놓았다 하는데
문파가 언제 전선을 확대했나요?
바퀴벌레 한 마리 잡자고 약을 뿌렸더니 비슷한 놈 수백마리가 나와 기겁하고 있는 중이죠.
그렇게 많을 줄은 몰랐던 겁니다.
도대체 이것들이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는지 짐작도 안 될 뿐이죠.
그런데 어떻합니까? 알게 됐으니 잡는 수밖에요. 바퀴벌레 수백 마리를 모른척 하고 살 순 없는 것이죠.
이미 바퀴벌레의 해악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지 않나요?

문파들은 이미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있어요.
눈이 있다면 보시고 귀가 있다면 들으시기를...
진영이라는 틀안에 갇혀 있는 자신을 보시기를.
진영논리를 벗으면 세상이 더 넓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님의 글은 이제 막말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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