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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세계 맴버들은 다 애기들 같네요.
게시물ID : sisa_1092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S
추천 : 18/48
조회수 : 1801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8/08/12 04:12:24
아이에게 장기나 바둑을 가르치고 같이 두어보면, 어느 시점에 반드시 화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아직 상대방과 번갈아 움직이는 것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이죠.

아이의 눈에는 내가 두번 움직이면 유리해 질것 같은데 그 사이에 반드시 아이의 의도를 방해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정치도 마찬가지로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움직이면, 상대방도 한번 움직이는 것이죠.

정치신세계 맴버들은 뭐든 지들 뜻대로 안되면, 다 짜증내고 승질내는 군요.

이사람들은 민주주의를 할 준비가 안되있는 사람들입니다. 자기들이 생각하는 적통대로 대권이 세습되어 나가지 않으면,

바닥에 드러누어 발버둥치며 울까 두렵네요. 지들이 점지해 놓은 당대표, 대선후보가 안될까바 부들부들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권순욱이가 감히 지멋대로 인용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언급을

지금 찢감별사들이 잘못된 집단지성이 아니라고 쉴드 칠려고 사용하는 것인지 어쩐지 몰라도

지금 김어준을 믿는 사람들을 도저히 집단지성으로 받아 들일 수 없는 그릇임에는 틀림 없네요.

그것도 그럴것이 큰물은 작은 그릇에 담길 수 없기 때문이죠.

노무현 대통령의 농부 이야기나 문재인 대통령의 "다시 시작이다"가 의미하는 바는

흙은 저절로 알아서 인간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지 않기 때문에 흙을 탓하지 말고, 사람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입니다.

정치신세계 어린이들이 지금 하는일이 바로 흙을 탓하고 있는 것이죠.

이게다 이재명, 오렌지, 찟묻, 사면발이때문이라고 끊임없이 모욕하고 탓하는 것이 지금 흙을 탓하고 있는겁니다.

이재명은 그냥 지금 많은 사람들이 판단한 그 모습으로 존재 하는 겁니다. 손가혁들도 일부는 여전히 이재명을

존재 하는 사람도 있고, 마음을 돌려 먹은 사람도 있을테고, 김어준을 여전히 신뢰 하는 그룹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비난하면 이들의 존재를 없는 것처럼 만들 수 있습니까? 흙을 탓하면 흙이 사라지나요?

그게 가능하면 자유한국당좀 비난하고 그들의 존재가 사라질 수 있게 해 주면 제가 광신도가 될 수도 있겠네요.

이쯤되면 정치신세계의 의도는 명확한 거예요. 지들이 챙기고 싶은 밥그릇이 있고, 이것이 자기 손에 안들어오면

땅바닥에 누어서 발버둥 치는거예요. 왜냐면 지들도 땅을 탓하는 것으로 상황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거든요.


김반장 극딜 들어보래서 들어봤습니다.

아주 저질도 그런저질이 없더군요. 53화 내용은 뭐 화난 사람들의 트위터를 소개하고 지도 화내고 분노를 확대 재생산하는게

전부더군요. 농사지어야 할 농부틀한테 땅이나 치도록 만드는 선동 방송입니다.

또한 대부분 기자들이나 팟캐스터들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확인되지 않아서 말못한다고 방송 끝나고 얘기하거나 삐처리하는데

김반장은 그냥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다 주절거리더군요. 정상은 아님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트위터를 근거로 김어준이 해프닝이라고 했다고, 계속 화내는게 방송의 전부예요. 지가 지입으로 얘기 하더만요.

이것이 정치 조울증이라고, 딱 그꼴이예요. 게다가 김반장이 악화 시키는 거고요.


그리고, 왜 김경수 테러에대해서 우리쪽 반응이 미온적인지 아세요?

우리쪽은 그런 테러를 당해본 적이 없어요. 한번 당했다하면 김대중 대통령 처럼 평생 다리를 절거나 

노무현 대통령이나 , 장준하 선생처럼 말없이 사라지거든요.

그러니 이러한 일에 적당히 반응하는 법을 잘 모르는 거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이럴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잘 아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마치 김성태 박근혜가 그지경 났을대 했던것 처럼 말이죠.


모두를 사랑하라는 예수의 말을 지 멋대로 해석해서 사람들에게 돌던지게 만드는 사이비 목사들의 선동에 더이상 휘말리지들 마세요.

정치 신세계 맴버들은 아예 정치행위 자체를 이해도 못 하고, 한번 뒤끝생기면 끝까지 지랄하고, 여튼 하는짓이 완전 애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마지막 친노라는 피해의식과 피해망상이 너무 심한 것이 문제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어요. 얘네들이 뭐라도 나중에 되면 말그대로 홍위병이 되고 서북청년단이 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말씀드리자면, 우리가 이재명이를 아무리 걱정하고 대비 하더라도, 일은 내뜻대로 되어 주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런일이 일어나더라도 누구를 탓하고 주저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노무현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는 말의 진의라고 믿습니다.

누구를 계속 탓하게 만드는 저질 팟캐스트에서 빨리 탈출들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뭐 돈받고 하시는 분들에게 이글이 뭔 영향이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생각이 있으신분께 도움이 되고자 한자 남겨봅니다.

늦은시간에 닥반과 비아냥이나 댓글을 다셔야 하는 많은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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