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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한국당' 국가주의 주장하다 자기 모순에 빠져
게시물ID : sisa_1093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3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16 19:19:56

http://news1.kr/articles/?3399316



보건복지부

-비만 문제가 심각하니 먹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겠어..


김병준

-?!

-나닛? 국가가 개인 컨텐츠에 개입하다니!

-이것은 국가주의닷!!

-시대착오적 발상인 것이다!!


사람들

-그래! 그건 잘못됐어!!


김병준

-(호오.. 이거 약발이 좀 먹히는데?!)


이후 김병준은 신이나서 국가주의를 입에 달고 살게 되는데...



정부

-최저임금을 이대로 유지하고...


김병준

-시장에 개입하는 국가주의다!!


정부

-기업에 대한 규제라던가 법인세가..


김병준

-그것 역시 시장에 개입하는 국가주의다!!



그러나 국가주의를 남발한 나머지 점점 모순에 빠지게 되고


1.건국절


심재철

-8월이 다가오는군..

-아. 이번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 자유한국당은 또다시 건국절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


김병준

-......


사람들

-야 저건 국가주의 아냐?


김병준

-안들려 몰라 뭐라는거야



2.박정희 만세


김병준

-박정희 전 대통령 성공신화는 인정한다.

-그 기적을 다시 만들자!


사람들

-이것이야말로 국가주의 아니냐?


김병준

-아 몰라

 


전문가들

-어차피 자유한국당이 탈국가주의 운운해봐야

-가장 국가주의적인 놈들이 모인거라서

-김병준이 용써봐야 구성원들 심기를 거스를 수 없거든


최창렬 용인대 교수

-초반엔 재미 좀 봤겠죠.

-근데 국가주의? 그거 개념 존나 애매모호한거에요.

-그리고 소신이 있으면 거기에 대한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그러지도 못하죠

-이제 유통기한 끝났어요.


가상준 단국대 교수

-국가주의 공세? 박정희 얘기하며 끝났죠

-처음엔 좋았는데 일관성이 없어서 땡.

 



자유당이 살길은?


최창렬 교수

-다시 지지 받을라면요. 기무사 계엄문건 등 의혹에 진심으로 책임지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합니다.

-진보보다 더 진보로 보일 정도로 달라진 정책과 노선도 내놔야하죠.

-근데 그게 안되잖아.

-니들은 안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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