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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에 어울리게 늦게 글을 씁니다.
게시물ID : sisa_1093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640712초삐
추천 : 44
조회수 : 74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8/17 01:10:55
간만러들과 최근의 불편러들이 자꾸 오셔서 시게의 변화추이를 가끔씩 토로합니다.
예.
많이 변했습니다.
 저도 올드유저는 아니지만, 다년간의 시게상황을 쭉 지켜 봤습니다.
전 시게만 들여다 봤으니까요.

객관적(혹은 주관적일지도?)으로 생각을 해 보면 예전의 시게와 지금의 시게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이 처럼 의견이 극과 극으로 갈라진 경우를 저는 처음 경험합니다.

민주주의는 토론으로 서로의 의견을 모아서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 제도라고  들었습니다.
비난이나 비하, 조롱과 어거지는 오유에서는 관용되지 않았습니다.

서로의 의견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거의 시게 유저분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추천을 누릅니다.
솔직히 글은 그다지 많이 쓰는 편이 아닙니다.

요즘은 어거지 논리나  단편적인 근거를 들고 오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흔히들 '메모'들 이라고들 하죠.
저도 메모를 근래에 자주 합니다.
슬픈 현실이죠.

솔직히 어그로들에겐 욕도 아깝죠.
저도 한 성깔을 하지만 어느 정도는 비난을 삼가하려 합니다.
가끔씩 독백으로 내 뱉듯이 욕을 하는데, 그 것마저 못 하게 한다면 어디에 제 속뜻을 보일까요?ㅠㅠㅠㅠ

하고자 하는 말은 서로의 의견이 상충하더라도 조금은 유머스러하게 비꼬는 방식의 비유를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제 글에 몌모님들의 추천은 사절합니다.
어차피 늦은 뻘글에 추천도 없겠지만요.ㅎㅎㅎ

제 글의 결론은(결국은 '답정너'?) 찢도지사만 쳐 내면 이러한 분란은 없었을 겁니다.
촬스때도 이렇게 반목이 있었지는 않았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의 대선후보때도요.
이게 뭡니까?

딸랑 찢도지사 하나로 그 동안의 투쟁이 이토록 희석이 되어야 합니까?
법적 처분을 기다리자고요?ㅍㅍㅍㅍㅍ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욕 좀 나오게 하지 마세요.

죄송하지만, 유머사이트답게 해학과 위트가 넘치는 오유로 회복되기를 너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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