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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남북정상회담 소식에…文대통령 지지율 60% '반등'
게시물ID : sisa_1094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oeless
추천 : 54
조회수 : 132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8/17 10:28:36
민주당 정당지지율 44%…원내 5당 정의당 15%로 4주 연속 2위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 주만에 다시 60%대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 합의 등 남북관계에서 불어온 훈풍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은 지난 14일, 1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60%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전주대비 1%포인트 오른 32%였다. '어느쪽도 아니다'는 5%, '모름·응답거절'은 4%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견인한 것은 평양에서 개최될 3차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관계의 진전으로 분석된다. 실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평가 한 이유 중 대북·안보정책은 전주대비 13%포인트 상승한 19%로 집계됐다. '북한과의 대화재개'를 꼽은 응답자도 13%에 달했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부정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38%)이 1위로 꼽혔다. 대북관계 및 친북성향(14%), 최저임금 인상(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대비 4%포인트 상승한 44%로 1위를 지켰다. 정의당은 1%포인트 내린 15%를 기록했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앞지른 2위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4주 연속으로 11%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바른미래당(6%)과 민주평화당(1%)은 한 자리 수 지지율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유제훈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81710235664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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