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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경수 구속영장입수, 까보니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드루킹’ 진술만
게시물ID : sisa_1094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행복하
추천 : 54
조회수 : 23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8/17 18:49:50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직접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 ‘드루킹’ 김동원씨의 진술을 짜깁기 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구속영장 청구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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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에 가장 많이 적시된 드루킹의 범죄사실은 이미 경찰 수사 과정을 거쳐 검찰 공소장에 담긴 내용과 동일했다. 즉 특검팀은 기존 드루킹의 범죄사실에 연결고리가 불투명한 김 지사의 ‘공모’에 관한 두 문장만 추가해 영장을 낸 것이다. 두 달 가까운 기간 동안 진행된 수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한 범죄사실이 거의 없었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김 지사의 공모를 뒷받침해주는 정황이나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영장에 무리하게 ‘구속 필요성’을 끼워 맞추려다 보니 혐의와 무관하거나 상식과 동 떨어진 대목이 곳곳에 등장했다.

특검팀이 주장하는 김 지사의 구속 필요성 중 ‘도주 우려’를 기재한 부분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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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출처 http://www.vop.co.kr/A000013224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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