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김진표가 더 우세해... 오유시게에서는

세상은 참 넓고도 넓습니다. 

큰 강이 유유히 흐르다가 가뭄이 들면 물이 줄다 줄다

군데군데 물이 고여서 조심씩 오염되며 썩어가지요.

지류의 썩은물은 하루 하루 마르다가 마지막 한방울까지

증발 해 버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큰 비라도 와서 본류와 합쳐지는게 나을까요?

참 여러 생각을 한 오늘입니다. 편한 밤 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