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선거법위반 혐의 소명의 큰 축인 오사카 총영사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해서도 사전조사가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
http://naver.me/F2eqORCM 드루킹 "오사카 총영사 부탁 들어줬어도 김경수 지방선거 안 도와"
'드루킹' 김동원씨가 자신의 인사청탁 결과와 상관없이 6·13 지방선거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위해 댓글 작업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을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드루킹은 지난 9∼10일 특검 사무실에서 벌인 김 지사와의 대질조사에서 "오사카 총영사 추천이 받아들여졌을 경우 지방선거까지 김 지사를 도와줬을 것이냐"는 특검 측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드루킹은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은 2018년 1월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만난 뒤 새로운 협력관계를 형성했다"며 "노선을 바꿨기 때문에 김 지사와의 관계가 정리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1월 20일 전까지는 (김 지사 측으로) 노선을 유지했다"며 "그가 나의 부탁을 들어줬다면 협력관계를 유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댓글 작업과 오사카 총영사 인사청탁은 아무 관련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하기 위한 주장으로 보입니다.
댓글 작업과 인사청탁 사이에는 대가 관계가 의심된다고 보고 김 지사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특검의 시각과는 엇갈리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http://naver.me/GKOG7k9A 또 “지난해 3월은 탄핵 촛불 정국으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도 치르기 전인데 한가하게 ‘1년 3개월 후 지방선거를 도와주면 내가 오사카 영사 자리를 줄께’라는 게 말이 되나”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김경수 지사는 애초 지방선거 출마 의사가 없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남지역 인사들과 누가 경남도지사로 좋은지 논의해 결국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제안한다”고 당시 상황을 되짚었다.
김씨는 “몰래 한 것도 아니고 추석 직후 박원순 시장측을 방문한다, 다 보도된 것이다”며 “그런데 그보다 훨씬 전인 작년 3월에 오사카 영사자리를 줄테니 도와달라고 했다? 코미디 같은 주장”이라고 했다.
이어 김씨는 “이게 말이 안 되니까 특검이 새로 제기한 논리가 김 지사가 지지하는 후보를 도와달라고 했다는데 우리나라 선거제도상 성립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746 드루킹 진술 번복에… ‘물영장’ 내민 특검
‘선거법 위반’ 빠진 김경수 영장 왜
‘센다이 총영사 제안’ 증거 부족 판단
오늘 김 지사 구속 전 피의자 심문
http://naver.me/5tg5aGme 여기서 6.13 지방선거를 도와달라는 명목으로 김씨 측근 변호사의 센다이 총영사 자리를 제안했다는 김씨 측 주장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특검팀 스스로도 도무지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영장 청구 단계에서 배제한 것이었다. 이처럼 증거 불충분으로 입증되지도 않은 다른 혐의를 영장에 언급한 것은 무리하게 구속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영장 담당 판사에게 부적절한 심증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영장 심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면 해당 부분은 과감하게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http://www.vop.co.kr/A00001322485.html 특검 '드루킹 거짓말' 알고 있었다…22일 연장 여부 발표
녹취 파일에는 '김 지사가 오사카 영사직 제안을 거절해 화가 난다며 매달 100만 원씩 받은 것으로 하자'는 대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naver.me/Gm7olBEL 드루킹이 김 지사가 영사직 제안을 거절해 화가나서 매달 100만원 받은 것으로 한거라고 거짓말 했고
특검도 저 거짓말 알고 있었고
특검 스스로 선거법 위반 뺐으면서
그리고 애초에 김경수는 지방선거 출마 의사가 없었는데
와 이 무슨 코미디입니까.
http://naver.me/x0wpzL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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