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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과조롱이 아닌 존중과 토론의 건전한시게를 바라며
게시물ID : sisa_1099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활쿤타맨
추천 : 14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8/26 21:05:20
새월호터지고 가벼운 우울증이 왔었습니다.
이시대의 중년으로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수 없었죠.
저에겐 너무 견디기 힘든때였습니다.
그때 대학동기의 소개로 오유를 처음 접했습니다.
정치라는 것에 괸심조차  없었던 저에겐 오유는
친절한 정치선생님같은 존재였습니다.
아무리 저같이 무지한 이의 질문혹은 반박에도 비난과 조롱보다는 자세한 설명과 토론이 우선되었습니다.
오유를 통해서 정치가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 감동의 대상이 될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문론 세부자 사건과 같이 팩트가 아닌 한쪽의 일방적인 의견으로 공분이 조장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진실이 밝혀지고 자성하고 자숙하는 성숙된 오유였습니다.
요즘은 시사게에 글들을 보면 여기가 아름다운세상을 예기하던 예전의 그오유인가 싶습니다.
이글 또한 비난과 조롱의 대상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바라건데 비난과 조롱을 멈추고 
존중과 토론의 오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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