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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 최진기 건은 이제 지켜볼수 밖에 없죠.
게시물ID : sisa_1100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욤뮈르소
추천 : 6/9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8/08/28 10:38:19
일단 다스뵈이다와 최진기씨가 올린 영상을 모두 봤습니다.

최진기씨의 반론은 정리하자면

1. 삽자루에게 10억을 수수한 한모씨가 자신의 조교에게 수없이 이상한 메일을 보내왔고, 거기에 왜 이런 메일을 보내냐며 반문했을 뿐이다.

2. 삽자루가 100억이 넘는 소송을 당한 것은 무리한 이적 때문이었지, 댓글작업을 했기 때문이 아니다.

3. 삽자루의 사실상 법률적 대리인은 강용석이었고, 소송을 무마시키기 위해 사우나 미팅을 제안해하기도 했다.

4. 사건의 전후 관계를 알지 못한채 보도하여 자신은 물론 오마이 스쿨의 명예를 실추시켰으므로 공개적인 사과와 반론권를 보장하라.


일단, 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죠. 최진기, 삽자루 둘 중 누구의 말도 맞을 수 있고, 누구의 말도 틀릴 수가 있습니다.

 단지 최진기씨는 증거를 내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10억을 받았다는 한모씨와 이메일을 주고 받던 담당자와 주고받은 이메일 내역 전체를 공개했다면, 논쟁이 벌어질 이유가 없겠죠.

  이 사건은 댓글작업을 용역을 써서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의 문제죠. 만약 댓글작업을 지시했고, 그 대상에 일베같은 사이트도 들어있다면 최진기는 아이들을 가르칠 강사로써 자격 없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삽자루도 자신과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마타도어를 했다면 누군가를 가르칠 자격이 없겠죠.

 저는 최진기씨가 증거가 있다면, 빠르게 공개해주시길 바랄뿐입니다. 말이 아니라 움직일수 없는 증거가 필요한 시점이니까요. 그걸보고, 판단해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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