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손학규의 그림
게시물ID : sisa_1101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hh
추천 : 8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8/29 11:33:38
20대 총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천재지변이 없는 한 20년 4-5월 경이 되겠지요. 만약, 개헌 없이 현행 법대로, 지금의 정치분포대로 총선을 치르게 된다면 자유한국당은 몰락이라는 예정된 수순을 밟게 될 것입니다. 대구, 경북 지역당으로 명백만 겨우 유지하겠지요.
 
자 그러면, 이러한 사태, 즉 자유한국당의 몰락을 가장 두려워 할 집단은 어디일까요? 물론 당사자들이겠습니다만, 자유한국당 지도부나 의원들 보다 더 심각하게 보는 세력이 있습니다. 바로 조,중,동 쓰레기들입니다.
 
이들에게 총선 패배는 재앙입니다. 신문 구독율, 수익율이 급속히 낮아지고 엄청난 자금이 투자된 종편은 지금 당장 문을 닫아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JTBC 정도 살아 남겠지요) 때문에 정부 특혜 등의 주변 환경이 지금보다 개선되지 않으면 조,중,동 기레기들이 머리 띠 메고 파업 투쟁하는 걸 이른 시간 내 보게 될 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조,중,동은 자유한국당이 총선 승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의미한 결과를 반드시 이뤄내게 해야 합니다. 불씨를 살려 놓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야 대선을 바라 볼 수 있고 후일을 도모할 수 있으니까요. 
 
손학규는 바로 이 시점에 등판하게 됩니다. 그는 망해가는 당 대표로 만족할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대권 후보도 어렵습니다. 그러면 노리는 게 뭘까요. 킹메이커, 그는 보수대통합을 이룰 적임자입니다. 분열되어 있는 보수를 단일화 하여 자신의 영향력 아래 대권 후보를 만들어 향후 정치적 입지를 확대하려는 게 그의 첫번 째 목표입니다.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이 분열되어 있는 한 총선은 해보나마나 한 게임이 됩니다. 따라서 이 두 당은 총선을 앞두고 무슨 수를 써서든 선거 연합을 시도할 것이며 조,중,동은 이를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홍준표 세력의 반대가 예상됩니다만 뻔히 예측되는 결과 앞에 마냥 손을 놓고 있지는 못합니다. 무엇보다 통합하라는 조,종,동을 필두로 한 보수세력의 압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자한당과 바미당은 자의반 타의반 합당 내지 선거 연합을 시도할 것이며 경제면에서 현 정부가 그때까지 어느 정도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보수의 결집, 총선에서 선전할 것으로 봅니다. 이는 곧 다음 대선으로 이어져 어쩌면 정권 재창출 실패라는 최악의 결과가 도래할 지도 모릅니다.
 
2년도 남지 않은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의원, 지지자들이 합심하여 21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기원합니다. 그리하여 조,중,동 개쓰레기들이 처참한 몰락을 내 생애에 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