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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김어준 완전 악질적이네요 ㅋㅋㅋㅋ
게시물ID : sisa_1106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릉무대리
추천 : 223
조회수 : 8267회
댓글수 : 62개
등록시간 : 2018/09/04 08:09:18
제가 요즘 소위 김어준발 '작세 해프닝' 이 너무 웃겨서 
계속 들여다 보고 있는데요. 

이거 계속보다가 놀라운 걸 발견했습니다.

일단 김어준 왜곡하는 솜씨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김어준이 제공한 사진을 보면 마치 문제의 댓글러가 
작세인것이 탄로날까봐 급히 삭제한것처럼 보이게 해놨습니다만...거짓말입니다.

김어준이 그렇게 보이도록 조작한 것이죠.

문제의 유저가 쓴 댓글은 전혀 삭제되지 않았어요.
지금 이시간에도 여전히 있습니다. 검색해보세요.

다만 원글 작성자가 글을 지웠을 뿐이죠.
그리고 원글 작성자는 글을 쓰든 지우든 문제 될것이 없습니다.  

논란의 대상자는 원글 게시자가 아니라 바로 저 댓글러니까요.

하지만 김어준은 마치 댓글러가 자기 댓글을 급히 지운것처럼 보이게 연출했죠. 이건 상당히 악의적입니다.

작전세력 작전세력 하더니 
김어준 본인이 작전세력이 된거죠.


그리고 또하나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문제의 저 댓글러.... 댓글 작성량이...
그야말로 어마어마 하더군요.

댓글이 너무많아 읽어볼 엄두는 못냈습니다만 얼핏보면 거의
전부 김어준 열심히 쉴드하는 글이에요. 

문제가 된 댓글이 8월26일에 쓴것인데
8월26일 하루동안에 저분이 쓴 댓글수가 무려 225개입니다.
하루동안에만요. 
하루에 쓴 댓글이 16페이지를 넘어가더군요.

제가 한번 세어 봤습니다.
26일 자정 00시 09분 29초에 첫 댓글을 달기시작해서
1~2분 간격으로 댓글을 달았더군요.  
자정에서 아침까지 쉬지않고 2분간격으로 댓글썼고요.
아침부터 점심, 그리고 그날 저녁까지 쉬지않고 댓글을 썼더라고요. 
댓글도 단순한 복붙이 아니라 하나하나 일일이 썼어요.

26일 18시 35분글이 마지막이더군요. 
그다음은 정지를 당했는지 댓글이 없었어요.


00시부터 18시까지.
이걸 분으로 환산하면 1080분  ÷ 댓글 225개 = 4.8분
하루종일 거의 5분에 하나꼴로 댓글을 쓴겁니다.
잠도 안 잔것 같아요.
통으로 계산해서 5분이지
저 시간동안 식사시간이 아침 점심 저녁 3번일테고
밥먹을때는 댓글을 못다는걸 감안하면 거의 1~2분에 하나꼴로 쓴거라고 봐야죠.  
본문 캡쳐본을 보세요 4분에 4개, 일분에 하나씩 썼어요. 
그가 쓴 댓글이 대부분 저렇습니다. 
댓글기계라고 봐도 될만큼 너무나 초인적이에요.

전 하루에 댓글 많이 써봐야 10개를 안 넘거든요.

김어준은 이렇게 충성스런 지지자를 내쳐 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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