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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말, "프락치가 있다"
게시물ID : sisa_1106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말쉽게
추천 : 28/4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9/04 2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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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과거 일제/독재 시절 독립운동조직이나 운동권 조직엔 항상 프락치를 심어두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프락치가 없지만, 그 조직에 프락치가 있다는 소문만 퍼뜨려도 그 조직의 구성원간 신뢰는 무너지고 상호간 프락치로 의심하면서 그 조직이 와해되기도 합니다. 

시게 게시판 이용 주의 사항(보는 분은 잘 없겠지만)에 그런 이유로 알바몰이(프락치의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는 김어준 총수가 "여기에 프락치 있다"라는 독을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증거도 없이 "여기 프락치(알바) 있다"라고 하는 것(시게 용어: 광역저격)은  여기 시게에서도 금지사항입니다. 

 심지어 시게애서 조차 저격은 반드시 구체적이어야 하며 본삭금도 걸어야 합니다. 

  총수가 시게 이용자였으면 신고누적으로 퇴출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논란도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게는 마지막까지 깨어있는 시민들의 시사 토론장으로 남아 있길 바래 봅니다. 

 마지막으로 
   총수가 잘 쓰는 말로 돌려 주고 싶네요ㅡ. "총수!!, 이번 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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