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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방향성이 오유시게의 여론과 다를수 있을 가능성도
게시물ID : sisa_1110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bg
추천 : 27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9/19 01:54:09

오유시게는 현재 기존 진보진영 언론이나 인물들을 비난하는것이 여론일텐데, 운영자가 시게의 여론과 같지는 않을수도 있다는게 제일 찜찜하고 힘빠지는 일인 것 같습니다.


오유를 한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예전부터 이명박근혜 정권에 대항하고 노무현대통령에 친화적인 진보성향의 대표격인 사이트인줄로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대표격인 사이트의 시게를 지키기 위해서나, 오래되서 정 든 시게와 사이트를 지키기 위해서 오유유저분들은 최선을 다하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운영자의 방향성이 시게의 방향과 다르다면, 솔직히 유저들이 아무리 힘을 내도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자분의 방향성이 다르다는것에 대한 의심은 딴지로부터의 빈댓글테러가 벌어지기 전쯤에 다른 유저의 차단상태를 확인할 수 없게 바뀌었다거나, 사이트를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로 빈댓글테러에 대응하던 분들이 운영자차단을 받았다는 것이겠지요.

심지어 매너를 잘 지키고 활동하셨던 유저분마저 정확하게 정황을 알 수 없는 다중계정의심으로 차단되었고, 평소에도 여러 많은 글을 쓰며 활동하셨던 분들이 관리자차단이 되셨죠.


그러나 그 와중에 빈댓글테러에 동조하며 그들과 비아냥을 함께 하던 유저들은 계속 시게를 돌아다니다 관리자차단이 아닌 신고누적차단을 받는 것을 봤습니다. 심지어 조직적으로 딴지에서 다른 딴지유저들을 선동하며 기존 시게유저를 차단시키는데 일조한 딴지유저마저 관리자차단이 아닌 신고누적차단으로 활동을 중지한 것 같더군요.


이런 상황에서는 운영의 형평성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운영자가 중립인 상황에서 각각의 유저들에게 무기인 추천하기, 비추하기, 신고하기를 쥐어주고 각각의 유저들이 서로 의견을 개진하고 때로 논란을 벌이는건 사이트의 특징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운영자가 기존의 유저들이 아닌 다른 편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준다면... 기존 유저들은 상당히 힘이 빠질 수 밖에 없겠지요.


이 글을 운영자분이 보셨다면 뭔가 어떤 말이라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과연 기존시게유저들의 여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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