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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號 인적쇄신 속도내나…한국, 당협위원장 내일 일괄사퇴.gisa
게시물ID : sisa_1111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코라
추천 : 3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9/19 19:55:29
참...한심한 놈들...아직도 구시대식 쇼하면 통하는 줄 아는 사람들인 것 같네요. 사람만 바뀌면 뭐합니까?? 거기 안에 있는 구성원들의 사상부터 바뀌어야 비로소 눈을 돌리던가 말던가 할텐데....북한 붕괴론, 대기업과 부동산 만능주의, 지역주의 만능주의를 버리지 않는 이상 이 사람들이 누구로 바뀌지 않는 이상 지지율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참..어떻게 된 게 이렇게 현실감각이 떨어진 것인지..한심할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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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대위회의서 일괄사퇴안 상정…연내 당무감사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20일 국회에서 비대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국 당협위원장들에 대한 일괄 사퇴안을 상정한다.

한국당은 조만간 예정된 당무감사 공고 전 253개 당협위원장 자리부터 공석으로 만든 뒤 본격적인 인적쇄신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일 회의에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전국 당협위원장들의 사퇴처리안을 올려서 비대위원들의 의견을 들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 내에서도 대략 공감대를 이룬 내용으로, 지도부가 오랫동안 혁신 작업의 하나로 생각해온 바를 순서대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전국 시·도당 위원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 같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협위원장 일괄사퇴안이 비대위에서 의결되면 '김병준 비대위 체제'의 인적혁신이 실질적 첫발을 떼게 된다.


한국당은 조만간 당무감사 실시 공고를 띄운 뒤 이로부터 60일 후 당무감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내에 당무감사가 마무리되면,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조사 등을 거쳐 전국 당협위원장을 새로 뽑는다.

그동안 초선의원 모임 등 당내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는 당협위원장직을 포함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새출발을 해야 한다는 쇄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지난 13일 초선의원과 일부 재선 의원은 '재창당 수준의 혁신 촉구를 위한 선언문'을 내고 당협위원장 사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당협위원장은 각 지역구별로 구성된 당원협의회의 총 책임자로, 지방선거 등에서 기초·광역 의원 공천 등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특히 총선의 공천을 받기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당무감사의 결과에 당 안팎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전 당협위원장들을 일괄사퇴 시키더라도 정치적 선언 외 현실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재선 의원은 "지도부가 백지상태에서 당무감사를 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면서도 "당협을 맡은 지 얼마 안 된 위원장들이나 원외위원장들만 당무감사에서 손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35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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